간날 : 2022. 5. 22 . 넷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합천 황강 마실길 ( 갈마산 233m- 함벽루 - 대야성 )
위치 : 경남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산
교통 : 승용차
네비 : 합천 공설운동장 주차장 ( 경남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
참가자 : 대구 근교 3명
유인철대장 - 백경자 - 필자 /산새
답사코스 : 합천군 황강 마실길 4구간 갈마산-1구간 대야성
합천 군민 체육공원 - 황강징금다리 - 엄지목 - 갈마산(233m) - 징금다리 -
황강 인조잔듸 체육공원 - 함벽루 - 연호사 - 대야성 - 합천군민 체육공원
( 답사거리 7.5km . 답사시간 4시간반 )
합천 황강마실길
총 4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천군 합천읍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되어 있는 길이다.
1구간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함벽루~군민생활체육공원~공설운동장으로
가는길이고, 2.7km에 40분 소요
2구간은 공설운동장에서 남산골쉼터~서산교~영창2교,까지 1,7km 30분
3구간은 영창2교 합천교~핫들생태공원~문화예술회관,까지 3.3km 에 50분소요
4구간은 징검다리~쉼터2~갈마산~황강레포츠공원~군민생활체육공원으로
4.1km 1시간 소요된다.
합천 갈마산 233m
갈마산이라 명명한것은 산의 모양이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마산의 정상은 말의 잔등처럼 잘룩하다. 그리고 합천쪽으로 말안장 부위에
군사조련장 같은 평지가 있다. 이곳을 금장지(禁葬地)라고 부르며 비가 오지않아
가뭄이 심할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용주면 성산리 해발 232.7m의 갈마산 정상 주변에 위치한 갈마산성은 서쪽과 북쪽은 가파른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듯하고 동쪽과 남쪽은 석축을 쌓아 만든 성으로 서기 642년(신라 선덕여왕 10년), 백제 장군
윤충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해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후에 임진왜란 때에는 침입한 왜적들을 맞서 싸운곳이기도 하다.
5월 넷째 일요일 갈마산(233m)산행과 황강마실길을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
대구에서 8시경 30분경 출발, 9시 30분경 합천 공설운동장에 도착 하여
황강 마시길 4코스와 1코스 일부와 황우산을 돌아 보기로 한다.
황강 마실길 4코스 '수변 명상길'은 일해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갈마산을 바라보고 황강변 둑길방향으로 가며는
군민체육공원(일명 일해공원)
넓게 조성된 강변 잔디광장 인조1구장과 2구장 사이로 지나 황강 둑길로 나간다.
황강 강둑길 안으로 산책로 따라 징금다리 방향으로 가며는
징금다리 이정표을보고 계단을 넘어간다,
합천 2지구 제방 안내석
징금다리을 건너가야한다.
징금다리 한쪽은 덮개을 한것은 노약자나 자전거길인듯하다.
수심이 얕은곳에 어린이들이 물놀이을 하고있다.
징금다리을 건너며는 원두막 쉼터와 갈마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
좌측으로 목교가 보이고 체육공원 반대편 산책로가있다.
갈마산 오르는 길은 이곳과 반대편 엄지목에서 오르는길이있다.
오늘은 이곳은 하산지점으로 잡고 엄지목에서 오르기로한다.
오늘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 시맨트 포장 산책로는
너무 더울것 같아 역순으로 엄지목에서 방향으로 먼저 간다.
좌측 산밑으로 지성을 드리는 기도처도보이고
4구간 산책로는 시맨트 포장길이다.
지나온 4구간 마실길
정자 쉼터을 지나고
은행나무길로가며는
공중 화장실 표시판에서 좌측으로
성산리 갈림길
농로길따라 들어가며는 엄지목 등산로입구 가보이고
엄지목 코스
마실길 4구간은 이제 갈마산 으로 잠시 오르막으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내려다본 황강
주 능선에 올라서니 길이 이렇게 좋다.
꼬마 돌탑이 4개 있는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능선길을 조금가며는
성산마을 갈림길
우측은 성산마을 0.3km로 등하산 길이있고
경남 소방 구조번호 표시목도 서있다.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성산리 들녁이 내려다보인다.
바위구간을 지;나고
독립문 돌탑도 지나고
소나무가 많은 길로가다가
갈마산 오르는 마지막 급경사에 침목계단과 데크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올라온 계단
오늘 엄지목에서 올라온 능선
바위가 많은 갈마산 정상
갈마산 233m
갈마산의 정상은 말의 잔등처럼 잘룩하다.
그리고 합천쪽으로 말안장 부위에 군사조련장 같은 평지가 있다.
이곳을 금장지(禁葬地)라고 부르며 비가 오지않아 가뭄이 심할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고한다.
갈마산 정상석
삼각점
선답자들 표시기 안면많은 대구 산꾼들 표시기들이 많고
유인철 대장과 백경자 님
셀프 카메라로 필자도들어가고
정상바로아래 데크 전망대 에서 점심을먹고
갈마산 유래 입간판도 보고
나무에 가려 잘보이지 않는 합천읍 시가지 나무가 너무커서 조망이 잘보이니
합천 군청에서 한번 나와보고 정지 작업을 해야 할것겉다,
하산길에 이정표 체육공원 답사는 생략하고
징금다리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경사가 심한 내리막으로 계단이 시작되고
이곳 좌우측 어느곳으로 내려가도 능선에서 만나게된다.
데크 계단이끝나고
능선길로 내려간다.
구급대 함
구조번호 갈마산 1번지점
지나내려온 침목 계단길
갈미산 쉼터 원두막
4구간은 우측 목교을 지나가는 모양이다.
다시 징금다리을 건너가고
강건서 뒤돌아본 갈마산
황강 마실길 1구간은 대야성 방향 수변 공원 산책로따라가다가
좌측 인조 잔듸 구장에는 어느 단체 어린이들이 축구 경기을 하고있다.
산책로는 합천 대교아래을 지나가
함벽루 300m 지점 이정표을 지나고
대야성 역사 테마 광장 안내 표시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멋진 풍경을 보며 황강 수상으로 놓인 수상데크로드
황강과 맞은편 황강(정양)레포츠공원.
좌측 절벽에 연호사
수변데크길옆 좌측에 함벽루
함벽루(涵碧樓)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59호
합천8경 중 제5경인 함벽루.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1321)에 합주 지도사 김영돈이 세운 누각이고, 황강과 정양호를
내려다볼 수 있어 오래전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누각 내부의
현판에는 이황, 조식, 송시열 등과 같은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들의 글이 걸려 있다.
함벽루의 뒤 암벽에는 '함벽루(涵碧樓)'라고 새긴 송시열의 글씨라고한다.
그옛날 시인 묵객들의 낙서장
함벽루 바로 옆에는 연호사
연호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사찰로서 643년 와우선사가 김춘추의 딸 고타소와 사위 김품석(죽죽) 신라장병
2천 여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어진 원찰이며 신라 천년 고찰이다.
연호사 현판
경사가 급한 산길로 대야성으로 올라간다.
대야성!
신라와 백제가 국운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곳 품석장군의 허망한
패배와 죽죽장군의충절 백제의 승전이었지만 결국 이전투로 인하여
백제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고구려보다 더 먼저 멸망하게 된 것이다
황우산
대밭옆 오솔길로 내려가며는
황강변 합천대교아래 게이트볼장 옆을 지나 제2 남정교 아래로 통과하여
황강 제육공원 주차장에도착하여 오늘 황강마시;길 4구간 1구간 일부을 답사하고
4구간 갈마산 등산을 모두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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