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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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경산시 대명2리 - 성굴사 - 상원산 - 가창 삼산리 종주

산새1 2022. 1. 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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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2. 1. 23 . 넷째 일요일.   날씨: 맑음 / 미세먼지 

간곳 : 경산 대명2리 - 성굴사 - 상원산 - 가창 삼산리 종주 

 

위치 :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교통 :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 - 2호선  정평역 - 남천 1번 버스 - 남천면 대명2리정류장 

네비케이션 :  경흥사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행팀 7명

유인철대장 . 문희용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 이두용선배님,  ,산새/우종희

 

산행코스 : 경산시 남천면 

대명2리 버스 정류소 - 산전리 - 경흥사삼거리  - 경산산전동 분청사기요지- 

성굴사 - 천용사지 -  임도  - 경산공원 임도 갈림길  -  삼계봉 -  상원산 - 

678m봉 - 좌측  삼산리 계곡으로 하산 -  무덤 - 삼산리  버스종점 

( 산행거리 12. 5 km . 산행시간 5시간 총 소요시간 6 시간 )

 

대명 2리에서 -  상원산까지 궤적 

상원산에서 -  가창 삼산리까지 궤적 

산소개

상원산 673m

대구 달성군 가창면과 경북 경산시 남천면  경계 상원리마을을 둘려싸고있는

비슬지맥으로 산높이가 600m 이상의 준봉들  최고봉이다. 

산행은 주로 팔조령에서 용지봉까지 종주하는 산꾼들이 주로찾은 산들이며 .

산이름은 산아래 상원리 마을 뒤산이라 상원산이라고 하는듯하다.

청도산악회에서 창립1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정상석이있고 .

정상석 뒤쪽에 삼각점이있다.

 

경산산전동 분청사기요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40호. 이 일대에서 맥반석으로 구운 분청사기, 청자, 백자조각과

가마벽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가마는 모두 6개로 100m 가량의 등요(登窯)이며, 유물 문양은 인화문(印花文) 중 주로

국화무늬이며, 귀얄무늬의 분청사기 접시가 가장 많고,

소문(素文) 및 상감청자 조각과 순백자 조각도 많다.( 현지 소개안내판에서)

 

성굴사 

성굴사는 경산시 남천면 부엉산 중턱 깊숙한 곳에 터를 잡아 조용한 기도처로

국내 최대 맥반석 동굴내의 '여래좌상불'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반듯이 한가지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영험한 곳이다.

 

   경산 부엉산 성굴사  맥반석 동굴법당

1월 넷째 일요일  대구 번개산행팀  지난번 2주때 산행지 옆산 성굴사코스로 

상원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구지하철 2호선 정평역에서  09: 50 경산시내버스 남천1번을 타고

대명2리에 하차하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도로변 대명2리  표시석

마을 가운데로해서 서쪽으로난 도로를 따라가다  다리을 건너

좌측으로 꺽어 가는데  경흥사가는 코스이다.  

고속도로및 경부선 대명철교 아래를 통과하여

산전리 생명누리길 접속 지점이 보이고  

 

1월 13일  둘째일요일 답사한  산전면  생명누리길과 합류하여  

마을길따라 조금 가다 다리을 건너며는 이런 정자가있는데 

정자에서 바라보는  기암 

바위아래  기암 기도처 가있고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경흥사  갈림길 을 지나고 

성굴사와 산전동 분청사기요지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산에갔다가 내려오는 사람이있어  산길 정보도 물어보고

올라온길 뒤돌아본 모습 이다. 

성굴사 방향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경산 산전동 분청사기요지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15~16세기)에 거쳐 분청사기와 백자가

만들어 졋던 곳으로 보인다고한다. 

 

 

 

산전리 분청사기요지터

모임을 많이 하는  식당

 

 

돌탑이 많은  성굴사가 바라보이고 

성굴사  표시석

맥반석으로 쌓아 올린 돌탑 들이 108개나 된다고한다. 

 

 

 

부엉산 성굴사

우리나라 최대의 "맥반석 석굴" 성굴사 약사전이 있다. 

 

경산시 남천면 부엉산 중턱 깊숙한 곳에 터를 잡아 조용한 기도처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최대 맥반석 동굴내의 '여래좌상불'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반듯이 한가지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영험한 곳이다

 

입구에 자비로운 인상을 하신 부처님

천수 천안 관세음 보살 

동굴 법당 입구 

성굴사 동굴 법당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세계 유일의 맥반석 동굴은 폭이 5m, 높이가 4m에 이르며 맥반석의

음이온을 품은 약사여래불은 동굴 전체를 감싸고 있는 맥반석의 강한 음이온이

108배도 가뿐하게 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한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머리카락과 손바닥에 전율이 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신비한 게루마늄 동굴속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어  동굴속에는

산소가 많아 상쾌하고 시원하기도하다. 

약사전 앞 천불천수안 돌탑

성굴산 대웅전 

 돌로 쌓은 성굴사 산신각,

임도옆으로 실내 양봉농장 

 

 

우측으로 동학산  올라가는 길 을 지나 

계곡을 건너며는 

천룡사  입석은 보았는데   절은 보지 못했다. 

임도 길을따라 오르다보면  옛날 화전민들이  살았던 자리인듯하다  

 

 

모두 이사가고  집터만 남아있는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계곡옆에 집이 하나보이고 

차들도 올라와있다. 

우측으로 올라가는 산길

임도는  조금 더가며는 끝이다.  다시 뒤돌아와서 산길로 올라가는데

산악오트바이들이  다닌 흔적들로 산길이 많이 파여있다. 

 

 

 

조금 올라가며는 산허리로 나있는 임도을 만나고 

이 임도는 남쪽으로 경산공원묘원, 북쪽으로 동학산. 두루봉. 비내고개로 이어진다.

오늘 올라온 깊은 계곡 

멀리 경사시내까지  보인다. 

임도는 경산 공원묘지로 이어가고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 

자전거 MT들도  이곳으로 올라온다. 

이정표을 만나고  부근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로프가 매여있는  산길을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10여분 완만하게 오리막을 올라가니 팔조령과 남성현의 갈림길

대구시경계 접속 비슬지맥  634봉 삼계봉

이정표도 경북공고 기계과 동문산악회에서 세운것인데

부셔져 땅에 떨어져있지마는 방향은 정확히 가르킨다.

 준.희님의 634봉 팻말이 나무에 붙었는이곳을 삼계봉이라고 하는데

봉우리보다 삼면경계지역으로 비슬지맥 표시판밖에 보이지 않는다.

상원산방향 오르막을 오른다. 

봉우리에 철탑이 있고  조망이좋는데  건너 산봉아래 경상공원묘지가 바라보이고

임도갈림길  상원리에서  임도따라 계곡으로 오르며는 이곳에서 만나진다. 

주차장 같은넓은 공터

앞에봉이 상원산 정상 군부대  통신 시설

우측으로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는 곳으로 돌아가다가

좌측으로 올라가며는

상원산 673m

팔조령에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경계능선에서 약간 벗어나 대구 가창면에

속해있는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는 통신시설이 있고 

잡목과 억새가 우겨져  조망은 좋지않다.

선답자표시기들속에 전국유명 산꾼들모임 홀대모 리본도 보인다.

정상석 뒤쪽에 삼각점이있다

상원산 673m

산이름은 산아래 상원리 마을 뒤산이라 상원산이라고 하는듯하다.

상원산정상에는 아직 미군 통신데가 자리하고있다.

정상석 뒤면 청도산악회에서 창립1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정상석이다.

상원산 정상에서 번개팀들 

 

상원산에서 상원리 방향 으로 큰능선 하나을 분기하였는데

이산 끝에 척령산이있다.

686.1 m 봉

상원산 보다 조금 더 높은 봉우리로 좌측으로 문암사 로 내려가는 능선이다.

 이봉에서 하산지점을 고민하다가 

능선으로 조금더 내려가니  좌측으로 이런 좋은 길이보여  내려가는데 

나주 정씨 묘소까지 이고  

이후부터  산길이 없어  길찾아 이리 저리   내려가는데 

각자 알아서  내려간다. 

시간이 적게 걸리는 최 단거리 코스로 하산하자고  한 죄로 많은 원망을 듣고   

긴장속에 우째든지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오라고 당부한다. 

낙엽을 너슬하면서 내려온길 

뒤 따라오는  문사장이  낙엽 덤미에서 허우적댄다. 

 허리까지 빠지는  낙엽속에  바라보는 내가 더  불안하다. 

우측에  묘지가 보일길레  안도의 한숨을  쉬고 

후미들이 모두 무사 도착하여  배낭에 재고정리을하고 

이제 길이 이렇게  좋아진다. 

계곡 길로 내려가며는 

이묘지을 지나고부터 

수레길따라 내려간다. 

 

 

길가운데  경운기가  전복되어있다. 사람은 안 다쳤어며 좋았겠는데   

어느듯 해는 서산으로 지고있다. 

가창에서  팔조령가는 도로에 도착하여  신호등있는 횡단보도을  건너

삼산리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405버스을타고  남구 봉덕동 어느 횟집에서

하산주을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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