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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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대구 앞산 정상 개방 - 공룡능선 산행

산새1 2019. 3. 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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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의 도심휴식처인 앞산 정상이 34년만에 개방되었다.


간 날 ;  2019. 3. 23.  토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약간

간 곳 :  대구 앞산 공룡능선- 케이블카 능선코스 

                    ( 골안골/ 무당골  -  안지랑골 ) 


위 치 ;  대구광역시 남구 / 달서구  



산행코스 :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 - 앞산 별자리 지하도-

골안골 체육공원  - 자락길 사거리-골안골 좌측능선 -매자골  갈림길  -

공룡능선 - 대덕산 갈림길 -장군바위  - 앞산 (정상)  - 케이블카 능선  ( 하산) -

산불감시초소 - 케이블카 산위터미날 / 풍국면휴게소 - 앞산 전망대 - 

안일사 -  앞산 체육공원 - 앞산 별자리지하도  -   대명역 


 

산(山)소개

대구에는 대표적인 산은 팔공산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산이 있으니,

바로 앞산 (660.3m)이다.

 

앞산이라는 명칭은 예전에 '경상감영공원 앞에 있는 산' 이란 뜻으로

불렸다는 설과, '경상감영공원의 안산(案山) 이란 말이 앞산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앞산공원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을 주봉으로 산성산

대덕산3개봉이 5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내일 대구산악회  정기산행 당진 난지도 섬산행을 앞두고 

여러준비관계로  집부근 앞산을 한바퀴 하기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도로를 걸어 앞산 순횐도로 별자리 지하도를 건너  골안골 입구

자락길 방향으로 올라간다,



골안골

지명 변경전의 무당골(해방후 무당들이 많이 모여들어서)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가느다란 골짜기란 뜻으로 ‘세골’ 혹은 ‘가는골’ 이라고 부른다.

체육공원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앞산 자락길  사거리

앞산을 찾는 탐방객 및 등산객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면서 걸을 수 있는



고산골 에서 ,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 골앙골, 매자골을

거쳐 달비골 평안동산까지  산성산 앞산 대덕산자락으로 

조성한 둘레길이다



자락 갈림길을지나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길에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피기시작한다.



전망대

안지랑골과 시내가  잘내려다보이는곳



대구 시내와 멀리 팔공산 줄기가  하늘 금을 그린다.



매자골에서 올라오는 능선



매자골 갈림길



앞산 공룡능선 시작

암능올라가는데 가느다란 줄이하나보인다.



구조 번호 앞산 7번 지점



이 암능은  좌우로 우회하는길도있다.



우측으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기도하고



안지랑골 제 3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매자골  갈림길에 올라선다.



매자골 갈림능선 합류지점은  조망이 아주좋은 대구 서북 방향  전망대이다.




앞에 암봉을 바라보고



구조번호 3번지점을 지나



앞에 암봉도 좌 우측으로 우회해도되고  바로 암봉위로 올라가도된다.



안면있는 부리나케님 표시기



앞산 정상모습



앞산 케이블카 능선  좌측 끝이 비파산  전망대이다.



앞산의  바위암봉  공룡 능선이다.




공룡능선  안전 가림목책



시내방향 조망




앞산 주능선 삼거리

우측으로 대덕산으로해서 월배 방향이고  좌측으로가 앞산 정상가는 길이다.





장군바위

서남쪽으로 조망이 아주좋은  전망대  비슬산이 가까이 보인다.



앞에 통신 철탑이 서있는 앞산 정상




건너 청룡산과 우측 끝 비슬산까지  종주 능선  



우측으로 대덕산 



앞산정상 가는 능선길이 이렇게 좋다. 



안지랑골 왕굴 갈림길을 지나고




계단을 올라가며는



뒤돌아본 장군바위



우측으로 앞산의 대표적인 암능길 공룡능선




대덕산 아래 암봉 줌으로 당겨본 모습



장군바위 도 당겨보고




앞산 정상을  우회하여 산성산이나 우측으로 달비골  원기사방향 갈림길



정상 방향으로 바로 올라간다.



앞산 정상  통신 철탑과 초소막사가 있다.



정상 표시판은 대덕산방향 정상조금못미처 아래에 있다.



앞산 정상 좌측으로 우회하는 데크 로드



통신초소 우측철조망 옆으로 정상방향이란  조그만 유도표시판을보고 

그 옆으로 돌아가며는



앞산 정상 659 m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앞산 정상부가 

2019년 1월 개방 민의 품으로 되돌아와 34년만에 비로소

앞산 정상을 밟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은 안전과 보안문제로 출입을 통제해온

앞산 정상부을개방 통신대 철조망을  막사 주변만 남겨놓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였다.


앞산 삼각점


 


이제 정상도 개방하였으니  대구시에서  정상석이라도 하나 세워 주기 바라고

새해 해맞이도  앞산 제일 높은 정상에서 해도 될듯하다.



정상에서 인증삿



필자 / 산새



앞산 정상에서 조망  /  청룡산과 비슬산



헬기장 방향  잘정비해논 데크 계단  



정상 아래 헬기장방향 능선 과 끝에 산성산  항공 무선기지소



하산할 앞산 케이블카 능선 괴 시내



케이블카 방향으로 능선으로 내려가며는




산불 감시초소




앞산 큰골에  은적사



대덕 산성 안내도




새로 단장한 케이블카 산위 터미날  대구 전통 국수 풍국면 식당



그전 제 2휴게소 모습

 지금은 풍국면에서 주류는 일절팔지않고  간단한 식사 메뉴만있다.




 옥상 전망대




전망대에서 시내 조망



1층 식당으로 내려가서



메뉴판을 보고

풍국면 별표국수한그릇




자동 주문기로  별표국수 한그릇  시키고




영수증과  번호표 교환권을 받아  기다리며는




풍국면  별표국수  7000원 으로 점심을먹고



앞산 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비파산 전망대

대구시내가 잘내려다보이는  앞산 최고의  전망대이다.



비파산 전망대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사랑 장소

사랑하는 연인들이같이와서 두사람의 이름을적은 자물통을 난간에 체우고  

열쇠를 멀리던져  두사람의 사랑이 영원히 변치말자는 사랑표시 


 

안일사 방향으로 내려가며는



왕굴 갈림길을 지나고

왕굴은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에게 패한후

반야월을 거쳐 은적암과 안일사에서 머물다 종내엔 왕굴에 몸을 숨겨

위기를 넘겼 다는 전설 굴 방향이다.



계단길을 내려가며는




안일사 와 안지랑골

비슬산 줄기 대구앞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서 현판에는 성불산 안일사라 되어있다. 

고려태조왕건(王建)이 후백재 견훤에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 그래서 이 절이 있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앞산 체육공원

각종운동시설이 있어 이른 아침 운동과 산책장소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곳중 하나다



앞산 자락길이  산허리를 지나간다.



앞산의 대표적인 암능코스  공용능선과  앞산 정상 개방

답사산행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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