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6. 8. 7.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장수 사두봉 / 방화동 가족 휴양지
위 치 : 전북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참가인원 : 대구 한백산악회회원 43명 산행코스 밀목재/ 신 덕산 마을 - 논개 활공장 - 사두봉 - 바구니봉 재 - 방화동 가족휴양림- 산마루 주차장
일정:
07: 30 (대구출발 ) 08:10 (가조체육공원/ 아침)
10:10 밀목재 (신 덕산마을) 주차장 / 등산시작
10: 30 논개 활공장 10: 40 960.9 m봉
11: 10 사두봉 11:40 점심
12; 30 수분재 갈림길, 12: 50 묘지 갈림길
13: 20 방화동가족휴양 촌 14:00 산마루 민박식당 / 물놀이
17: 00 방화동 출발 19: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사두봉[蛇頭峯]은
금남 호남정맥구간으로 장안산에서 밀목재를 지나
수분재 사이에 능선이 뱀이 전진하며 올라가는 형태로 치솟아오른
뱀 머리 모양의 산이다.
대구 한백산악회 8월산행은 장수 사두봉 산행후 덕산 계곡 방화동
가족 휴양지 에서 물놀이 를 하기로하고 아침 7시 반
대구를 출발하여 거창 가조입구 주민 체육 공원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 깃전 밀목재 신 덕산 마을 에 10시 넘어도착한다.
밀목재[密木峙]
장안산 범골봉과 사두봉을 잇는 고갯마루이고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과 번암면사이 고개(750m)로 742번 군도가 지난다.
옛날에 수목이 빽빽할 정도로 이 지역에 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장인산까지 9.3km 거리표시와 등산 지도가있고
금남 호남 정맥 안내도 입간판을 지나 고개를 넘어가며는
신 덕산 마을
덕산리 저수지에 댐을 건설하면서 마을이 수몰되어 터전을 잃고 자연부락
주민들 일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집단촌을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신)덕산 마을이다
마을 버스 정류장 뒤편 정자가 보이는 곳이 대형 주차장 이다
신덕산 마을 표석
사두봉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11: 10 신덕산 마을 주차장
팔각정이있는 주차장에서 등산준비를한후 기념찰영을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마을 입구에 사두봉 등산안내도 와 도로 구부러지는곳 반사경 .
이정표시판
사두봉까지는 2.64km
마을 안으로 들어가며는
신덕산 마을회관과 경로당 앞을 지나
앞에보이는 주택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활공장까지 포장임도길 100여m 진행 후 차량진입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
좌측 산으로 등산로와 직진방면 활공장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는 임도길이다.
산길입구 이정표에는 활공장까지는 0.54km이고 사두봉까지는 2.44km
산길따라 조금 올라가니 .활공장 주차장 앞 임도을 다시 만나고
비포장 주차장에는 간이화장실도 보이고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간다.
임도 가운데 침목 계단길을 조성해놓았다.
활공장에 도착하고
활공장 입구에 이정표.사두봉까지는 1.8km 전이다.
10: 30 논개활공장
페러글라이딩 의 활강장소
해발 900여m로 장수군관광안내도,논개활공장 안내판,활공시 주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데크로 조성해논 활공장은 사방 막힘없는 조망처
서쪽으로 지척에 팔공산이 가깝고 동쪽으론 장안산,그 뒤 백운산
우측으로 백두대간상의 월경산,봉화산이조망된다.
남덕유와 지리의 서북능선인 바래봉과 세걸산 등을 조망한후
사두봉 1.73km 수분재까지는 7.21km을보고 출발한다.
활공장을 지나고부터는 그늘진 능선길이 한참을 이어간다.
장수군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을 지나고 부터도
.
편안한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다 봉우리하나를 올라선다.
10: 40 , 960.9m 봉
준 .희 님의 금호남 정맥 표시판이 보인다.
잠시 휴식한후 후미와 연락을하고 완만히 오르는 능선길이
사두봉이 가까워지면서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사두봉 배지를 받고
등산시작 1시간여만에 묘지가있는 봉우리 사두봉 정상에 도착한다.
11: 10 사두봉[蛇頭峯] 1015m
정상에는 전일 상호 금고에서 세워놓은 스텐말뚝 정상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사두봉 해설판, 이정표도 그 옆으로 보인다.
삼각점
정상에서 기념찰영
박경구 한백산악회 부회장
산새 / 우종희
조망이 전혀 안되는 정상을 뒤로하고
수분재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간다
가파르게 내리막 계단을 지나 길이 완만해지고
잘정비해논 산죽능선길을 가다가
조금 넓은 그늘진곳에서 점심을 먹고
882봉을 지나 걷기 편안한 능선 내림길은 계속 내려간다.
12: 30 수분재 갈림길
우측으로는 수분재 가는 길이고 바로 내려가야 방화동 방향이다.
여기에서 수분재 방향으로 조금 더가며는 방화동으로 하산하는
정상 등산로가 있다고한다.
한백산악회 시그널하나 달아놓고
직진 방화동 하산길은 처음에는 길이 조금 희미하게 이어지다 ,
정리 안된 벌목을 타고 넘어가기도하다 능선길을 만나면서 가파르게 내려간다.
평지같은 묘지 에 내려선다.
소나무에 '방화동'팻말이 매달려 있는곳으로내려가며는
산죽을 만나고 능선봉을 지나 한 차례 가파르게 내려간다.
마지막 잘 정비된 돌계단으로 내린다.
13: 20 방화동 가족 휴가촌 야영장 주차장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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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가족 휴가촌 [캠핑장] 위치 :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625
가족단위 국민휴양지로서 오토캠핑장 시설을 갖추었으며 여름철 가족단위 물놀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곳이다. 우리는 역순으로 내려오다보니 매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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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분수대
대형차 주차장
14: 00 산마루 민박
063) 352-7463
옆 계곡에서 물놀이를하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닭 백숙으로 하산주를하면서
한여름 피서를 즐긴뒤
17: 00 방화동을 출발하여 함양휴게소 논공휴게소에서
휴식하고 19: 30 대구에 도착하면서
한백산악회 야유회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 본다
고도 신덕산마을 700m 조금 못미처 출발 사두봉 1000m 정도
하산지점 500m 정도이다.
궤적 / 산행트랙
이동거리 7. 86km 소요시간 3시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