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성암산 - 병풍산 - 용지봉 -법이산 종주 (대구수성구 / 경북 경산 )

산새1 2016. 2.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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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용지봉에서 바라보는 경산 성암산 까지 주능선

             

간 날 : 2016. 2. 7. 첫째 일요일 / 작은 설날 .   날씨 ; 맑음 

간 곳 :  경산 성암산에서  용지봉 수성못까지 종주

위 치 :  경북 경산시   / 대구 수성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3 명 .  

산꾼/허용원 선배님 ,  이두용 선배님, 필자 /산새 , 

 

   

교통 : 지하철 1호선 -반월당 2호선 -사월역 - 택시  수정사 입구 까지 5.000원

네비케이션 : 

성암산 (경북 경산시 / 대구 수성구 욱수동 )

수정사 경북 경산시 사정동 11-6

 

일 정 : 08:00 대구출발.  09:00 충혼탑 / 수정사입구  등산시작

         10:30 성암산 쉼터 안부    10:10 성암산정상. 11:25 맥반석 정상       

         12: 00 광산고개(팔조령 갈림길) .12;20 병풍산정상  

         12: 50  감태봉 . 13: 10  진밭골재 / 점심 .        

         14:50 용지봉 정상   15; 40 가창 용계 갈림길   

         16:40 법이산 / 봉수대   17:00  수성못        

 

 

 

산소개 :

성암산 (聖岩山)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경계능선상에 성암산은   정상석 뒤면에 유래를 보며는 

임진왜란때 경산향교있던  오성(五聖)위패를 

이산의 8부능선에있는 석굴(범굴)로옮겨 병화를면하고서부터 성서로운

바위굴이있는산이라하여 성암산이라고한다.

 

성암산은 그리높지않은산으로 경산시 서남쪽을 감싸고있으며 경산시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와같고 대구수성구 고산과 경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체육공원같은 자연 공원이다.   

 

용지봉(龍池峯)은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나든날, 인근이 물에 잠겼는데, 용 한마리가 앉을 만큼

남았다고 하여 용지라고  했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범물동과 지산동 남동쪽을  감싸고있는  용지봉은 대단위

아파트지역인 지산 .범물 주민들의 주 산책로와 더불어 간단히 등산 할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용지봉(629m)은 신천 상류 파동에서부터 시지의 대덕산(600m)을 거쳐

경산의 성암산(469m)까지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학산(603m)과

상원산(670m)을 거쳐 팔조령(460m)까지 이어져 있다

 

산행코스

충혼탑/수정사입구  - 고개쉼터  - 성암산 -맥반석봉 - 광산고개 - 병풍산 -

광산고개 -감태봉 -진밭재 -백련사갈림길 -  용지봉 - 애기봉 -

가창 용계갈림길 -법이산- 수성못  (산행거리 16 ㎞ 산행시간 8시간 )

 

참고 산행지도

 

병신년 설연휴 시작첫날 작은설 에 벙개 산행에 참석인원은 3명이다. 

안지랑역 에서 8시에 지하철 1호선을타고 반월당에서 2호선으로 바뀌타고

경산 사월역에서 내려 택시를타고  경산 충혼탑입구에 내린다. 

택시비는 3.900원인데  시외요금이라 5.000원 이라고한다. 

 

09: 00  충혼탑입구 좌측 소형차 주차장에서 등산준비를하여  

 

 

등산지도앞에서  출발전 등산지도앞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좌측에 산불감시초소 을지나 대구 부산간 신 고속도로  통로를 지나 올라가며는

 

 

좌측에 공중화장실과  경산 충혼탑이있다.  

 

 

수정사 갈림길

우측으로 성암산 등산로 아취문을 지나 올라간다.

 

 

임도같이 넓은 길에는 지난번에 내린눈이  얼어붙어  빙판이되어있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아  아이첸을 준비못한  선배님들의 소리을 들어면서 

오늘과연 수성못까지 종주를 할수있을련지  걱정이된다.

 

 

09: 30.  운동시설이있는 성암산 쉼터 안부에 도착한다.

 

 

성암산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정상까지 600m 을 보고

 

 

눈이 많은  오르막을  조심해서 올라간다.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워   좌우측 산으로 붙어 올라간다.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보니

 

 

욱수골 공영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능선 과 고산 시지지구아파트들이조망되고  

 

 

삼각점이있는  이곳이 실지로  성암산 정상인듯한데 

정상석 봉우리는 조금더 가야한다.

 

 

성암산 배지를 받고

 

 

정상석은  앞에봉우리  정자가있는곳에 있다.

 

 

정상에 도착하여

 

 

10: 00  성암산 정상 

성암산   해발 469m 옛날 정상석과  

 

 

경산시에서 새로 설치한 사각 대리석 정상석

 

 

정상석 뒤면에  산 유래가 적혀있고

 

 

산불 감시초소가있다

 

 

 

구조번호 7번 지점 .

 

 

같이 산행하는  산꾼 / 허용원 선배님의 멎진 포즈

 

 

필자/ 산새도  기념으로 한장

 

 

현위치를 확인하고

 

용지봉으로 가는 종주코스에서 약간 벗어있는   옥실봉 능선을 바라보고

 

 

이정표에 병풍산 4.9km을 바라보고

 

 

눈이 많은 봉우리를 올라가며는

 

 

옥실봉 갈림길

 

 

성암산 정상 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용지봉 방향 능선을 바라보고

 

 

병풍산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능선 등산로에는 눈이 다져저서  매우 미끄러워 좌우로 가장자리 로 간다.

 

 

우측에  쉼터하나를 지나고부터는  앞에 봉우리를 

우회하는길과 바로올라가는 길이있는데

 

 

 다음 안부에서 다시 만나게된다.

 

 

앞에 눈이많은 봉우리를

 

 

넘어가서   임도같은 방화선 길 을 가다가

 

 

사거리 안부에서  우측으로 우회해도되고  바로 올라가며는

 

 

맥반석봉이라고 GPS에서  메세지가 도착한다.

  

 

11: 25  맥반석봉

경산 남천 방향 산중턱에 맥반석이 많이 난다고해서 맥반석 뒤산 봉우리

 

 

방화선 능선따라  

 

 

통나무 바닥계단을 넘어가며는

 

 

사거리 안부

우측으로 밀양박씨 재실을지나  욱수골로하산길이고

앞에서 좌측으로내려가는길과 여기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응 

잠시후 안부에서 다시 만난다.

 

 

이정표에는 앞에 봉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가는 표시가있지마는

여기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을 많이 이용한다.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에도 눈이 많다.

 

 

우측 봉우리에서 내려오는길과 만나는 안부에서  

 

 

앞에 눈속에 파 묻힌  나무계단을 올라가며는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과 봉우리로  바로올라가는갈림길 여기에서 병풍산과

팔조령 종주는  우회하며는 안되고  바로 봉우리로 치고 올라가며는  

광산 고개이다.

 

 

12: 00  광산고개 / 팔조령 갈림길

 

 

12: 00  광산 고개

가창의 달성 광산인부들과  경산. 고산 사람들이 주로 넘나들든 고갯길

경북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동문산악회 104회 산행기념으로 세운 표시석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로앞에  병풍산 정상은 갔다가 다시뒤돌아와야한다.

 

 

병풍산 300m 을 바라보고

 

 

 안부에서 바로 올라가며는 병풍산 정상을거처 팔조령으로 갈수있고

좌측으로는  팔조령 종주 우회길도있다. 

 

 

잠시후 병풍산 배지를 받고

 

 

병풍산 정수리에 올라선다.

 

 

12; 20.   병풍산 571 m

 정상석 뒤면에는 한문으로 屛風山

 

 

병풍산 에서  인증삿

 

 

다시 광덕고개로 뒤돌아가야하는데  급경사 눈길  내리막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욱수정 하산길하나  지나고 감태봉방향으로  올라간다.

 

 

산불감시  안태나가있는 봉우리올라서니 감태봉 배지가 도착한다.

 

 

12: 50.  감태봉 580 m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있는 봉우리

 

 

  태양열판 울타리에  코팅지로  감태봉 580m 라고 해놓았다. 

 

 

감태봉에서 우측 진박골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억새가 많은 곳

이정표에 진밭골 정상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눈이 많는 비탈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13: 10  진밭골 고개

 

 

 

우측양지바른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용지봉 1.9 km 을 보고 오후산행을 시작한다,  

 

 

누구의 작품인지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정겨운  눈사람 과

나무토막 쉼터에서  우측으로 돌아가야한다.

산길주의할곳  오늘 우리도  바로  가다가  뒤 돌아오는 알바를 한곳이다.

 

 

진밭골 사거리 하나를 더지나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545봉에 올라선다.

 

 

앞에 용지봉을 바라보고 임도따라가며는

 

 

우측으로 진밭골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지나고

 

 

침목 나무계단을 올라가며는

 

 

이동통신  안태나봉에도착하여  

 

 

좌측 용지봉 방향 으로

 

 

오늘의 최고봉 용지봉 을 향해 마지막 나무계단을 올라간다.  

 

 

데크 전망대가 있는  용지봉 정상 

 

 

정상에는 큰 헬기장 모서리에  앙증맞은 작은 이정표시석이 자리하고있다.  

 

 

14: 50  용지봉   629 m  

옛날 홍수가 났을 때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 밖에 남지 않고 모두 잠겼는데,

그 모양새가 멀리서 보면 용의 뾰족한 뿔 같아 보여 용지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용지봉 정상에서 기념 찰영

좌에서 필자 / 산새 . 산꾼 /허용원 선배님 . 이두용선배님

모두70대의 노장 베테랑 산꾼들  스피트는  젊은이들 보다 느리지마는

지구력은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대단한 선배님들입니다.

 

70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려오거든  아직은 가야할 산이많아

못~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전망데크

 

 

 필자 / 산새  한번더 흔적을 남겨놓고

 

 

용지봉 정상에모습과 조망   

동영상

가운데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

 

 

진밭골 방향 과 오늘 지나온 능선과  많은 봉우리들이  깊은 겨울잠을 자고있다.

 

 

 

 

용지봉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수성못 5km을보고 하산을 한다.  

 

 

정상 조금아래 정자쉼터  용지정

 

 

오늘 하산할능선 과 대구4차선  순환도로가 앞산터널 속을 기어 들어간다.  

하산지점 수성못 과 대구시내 전역이조망되고

 

 

용지봉에서 하산하는 계단

 

 

앞에철탑봉을 올라서며는

 

 

애기봉  556m

 

 

삼각점이있고

 

 

내려온 용지봉을 뒤돌아보고

 

 

고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능선을 내려가며는

 

 

산불감시 초소가있고

 

 

쉬어가라는 정자도 있다.

 

 

 수성구 지산 범물동지구 을 바라보고

 

 

3호선 지상전철 종점 기지창 이 바라보이고

 

 

줌으로 당겨보니 우측끝에 기지창이보인다.

 

 

가창 용계방향 갈림길

 

 

수성못까지  3,8km 지점

 

 

수성못 하산코스

내리막길 눈이다져 엄청 미끄럽고  너무 위험하여

 

 

베낭에 아이젠을 내서 선배님 두분에세  한쪽씩만 착용을하게하고

내려가니 내가 차용하고가는것보다 마음이편하다.

 

 

내려갈수록 눈과 얼음이많아지고 빙판길은  갈수록 태산이다.

 

 

범물 하산코스하나를 지나고

 

 

체육공원

 

 

체육공원에 정자 쉼터 가있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

 

 

잠시 바위가 많은 능선을 지나고

 

 

좌측으로 가창 정수장 하산길을 지나가고  

 

 

법이정  정자하나를 더지나 고도는 점점 낮아진다.  

 

 

지산배수지 하산코스

 

 

봉수정 정자를 지나고

 

 

법이산 배지를 받고

 

 

16; 40  법이산 334 m

 

 

 법이산 봉수대

 

 

 

 

법이산 봉수대  제단

산악회에서  시산재 지내기 에 좋을듯한  장소이다.

 

 

 법이산 봉수대 설명판 앞에서

 

 

법이산 삼각점 

 

 

화성 아파트 갈림길도지나고  

 

 

법이산 사진찍기 좋은 장소

 

 

바로아래 산행 날머리 수성못이보이고

 

 

서쪽으로 해가  넘어간다.

병신년 설하루전날 종일 산에서보낸 하루였다.

 

 

17: 20  수성못

드디어 오늘  산행 종점에는  

화장실과 먼지털기 에어콤푸레사.  산행지도가있는 수성못 등산로입구  

 

 

드디어 종주 와~ 우

 

 

오늘 종주산행을 마치면서

2007년 9월 성암산 에서 용지봉거처 다시 앞산까지 9시간만에 종주하였는데

오늘 은 선배님과의 산행이고  눈길 빙판길 악조건이라 

산행시간은 아무런 의미가없다.  

 

산행기록

고도 출발 100m  하산 200m 최고봉 640m 정도

 

 

 

궤적 / 산행트랙

 

 

 

산행기록

산행거리  16km 산행시간 8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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