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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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앞산 / 산성산(山城山) 번개 산행 (대구 남구 )

산새1 2014. 12.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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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4. 12. 20. 토요일 오후.          날씨 :  맑음 

간  곳 :   산성산(山城山:653m), - 고산골  

위  치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산행 코스 : 

고산골입구 - 토굴암 - 샘터  용두골 갈림길 3번   - 산성산(항공무선표시소)  

달비고개 갈림길  - 고산골방향-제 4약수터  - 심신수련장 -

고산골 관리사무소 - 건열화석지- 고산골 공용주차장

(산행거리 7.8km  산행시간 2시간 40분)

 

                                                  

일   정 :  14 ;30 고산골 공용주차장     14; 50  토굴암

            15: 50  약수터 /운동시설      15:17. 능선전망대 /정자쉼터   

            15: 35 용두골갈림길            16: 00  산성산(항공무선표시소)  

              16: 05  달비고개 갈림봉      16: 20  고산골 3약수터 

              17: 10  고산골주차장

 

산(山)소개

 산성산(山城山:653m),

대구 앞산은 3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앞산이라고부르고  중앙에 앞산 정상과

우측 즉 서쪽으로는 대덕산  좌측 동쪽으로 산성산 능선을 모두합처 앞산이라고한다.  

 

산성산 정상에는 항공무선기지소가있어 차량으로도 정상까지 갈수도있으며

대구 남구구민 새해 해맞이 행사장이기도하다.

 

고산골 지명유래

고산골의 유래는 신라 말엽 왕실에는 임금의 대를 이을 왕자가 없어

걱정이 컸다고 한다. 애가 탄 왕은 각지의 용한 의원을 모두 부르고 좋은 약을

다 썼지만 왕비의 몸에는 태기가 없었다. 어느 날 밤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 백리 되는 곳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룬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왕은 곧 이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고산사라 했고 왕비는 이 절에 와서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곧 태기가 있어 옥동자를 낳고 이듬해 또 왕자를 낳았다.

임금은 대단히 기뻐하여 전국의 죄수를 석방하고 큰 잔치를 여는 한편 고산사에

3층 석탑을 기념으로 세웠다.

그 뒤 고산사에는 자식 없는 부녀자들의 백일기도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후 이곳을 고산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산사는 임란 때 왜병에 의해 소실되었는데 당시 왜병은 석탑 속에 있었던

보물까지 훔치려 하자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 왜병은 즉사하고 상층 일부도

부서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61년 부근에 법장사를 중건하게 되었고 석탑의

잔해를 모아 복원하였으며 당시 고산사가 소재 하였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대구앞산 지명유래에서 )

 

14: 30  토요일 오후차를몰고  산성산을 산행하기위해  고산골로 가서  

고산골  공용주차장에서 출발

 

고산골입구에  처음만나는 건열화석지 

 

 

우측강당골 입구  자동차도로와 만나고

 

우측 수련교삼거리

 

 산불 감시초소 인화물질보관소도 지나고 

 

토굴암 갈림길

좌측 토굴암으로  올라가  우측 큰 고산골로  내려오기로하고

 

토굴암 진입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14: 50.  토굴암

어수선한 암자 대구시가 지원을해서라도  재정비 재건축울해야 할것같다.  

 

 

 

암자앞 좌측으로 등산로가 열려있고   약수터 방향으로 올라간다.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올라서며는

 

 구조번호 앞산 12번 지점  약수터이다.

 

운동시설들이있고

 

대형 거울앞에서   인증삿을한다.   

 

15: 05.   약수터

 

가물어도 지난번에 내린눈으로 두군데 파이프에서 물이 많이나온다.

 

  

운동시설을 지나 산길로 올라간다.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상동교에서 올라오는 고산골 긴능선을 만나고

수성구 상동 과 파동 그리고 우측으로 가창방향이 조망되는 

전망대에는  쉼터 정자가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용두골 갈림능선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시가지와  팔공산 주능선

 

전망대에서바라보는 수성구 방향 멀리 경산까지 보인다.

 

앞에 봉을 보고 올라가는 급경사에  나무계단을 올라서며는

 

용두골 등산로 합류능선

이정목에는용두골 들산로입구 1.9km을 산성산 1.3km

 

앞에 뽀쪽한산이 범물동뒤산 용지봉이고 좌측산이 월드컵경기장 뒤산 대덕산이다.

 

 전망대를지나  봉우리하나를넘어 잠시 내려가며는  첫번째 고산골방향 갈림길을지나고

 

 

 

작은봉을하나더 넘어가며는 두번째 사거리 갈림길  

좌측으은 용두골에서 올라오는 길이있고 우측으로  고산골하산길인데

조금내려가며는  조금전에 갈림길과 만나 능선으로 내려간다.

 

 다시 봉우리을 넘어가며는  대형 산불조심 입간판이 보이고 그뒤산이  산성산이다.

 

정상부근에느 지난번에 내린 눈이 녹지않고 있어 매우미끄럽다.

 

 산성산 배지를 받고  

 

16: 00.  산성산 정상

정상에 황공무선표시소

 

 산성산 헬기장

남구 해맞이행사장 10일후에는 2015년 을미년 새해 해맞이행사을하겟지요 .

 

 

헬기장 지하수시설옆에 새로 설치한 이정표

비슬산까지는 16km  청룡산까지는 4.5km

 

정상의 이정표시목

고산골 3.7km  앞산정상 2km  앞산 순환도로 4.2km

 

앞산방향으로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며는

 

사거리 갈림길

우측으로 달비고개로해서  청룡산 비슬산가는길이고  바로가며는

앞산 정상가는길이다. 우측길이 고산골 하산길이다.

 

여러방향  이정표시목이서잇고

고산골 관리 사무소까지 2.9km을 보고 내려간다.  

 

내려오는길에서 뒤돌아본 사거리 능선  

 

대구 최고의 잣나무 조림지 을지나 내려가며는

 

운동시설이있는 고산골 3약수터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포장길이 싫어지며는

 

우측 계곡쪽으로는   산길샛길이있다.

 

 지금은 철거하고없지만  옛날 심신수련장모습  

 

작은 다리를 건너며는 사찰이 보이고

 

법장사  

대덕산 법장사일주문

 

 

토굴암 삼거리을지나

 

수련교앞에 산행안내도 

 

 

 

 

오늘 산행한 코스를 살펴보고

 

쌈지 조각공원을 지나 내려가며는 

 

주차장에도착하여 토요일 오후 혼자 몸풀기  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산행거리 7.78km  산행시간 2시간 30분

 

궤적 / 산행트랙

 

주변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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