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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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월 선바위산 산행- 솔고개 소나무 답사 ( 우정산악회)

산새1 2014. 5.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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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재에서 바라보는 선바우산

 

간날 : 2014. 5. 11. 둘째일요일 날씨 :흐림

 

간곳 : 영월 선바우산 1030 m 솔고개 소나무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참가인원 : 우정산악회 회원 47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 고속도로 - 남재천 IC - 31번국도 - 솔고개 - 봉우재 -

옥동천 - 약수공원

네비케이션 : 선바우산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

봉우재삼거리 (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일정 :

 

07: 30 (대구 출발) 11: 10 ( 반쟁이골 3주차장 도착)

11: 15 등산시작    11: 40( 첫이정표 ) 12: 05.(능선갈림길)

12: 25 ( 선바위  ) 13: 00 ( 선바위산 정상)14:00 (하산시작 )

14:20. (순경산 갈림길 ) 15:40 ( 1주차장 )

16:00 (2주차장/약수공원) 17:10 (반쟁이골 출발 )

17: 40 (솔고개  ) 18:00 솔고개출발  21: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선바위산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있는산으로

영월에서 태백가는 31번 국도 상동읍가기직전 좌측 북으로 올려다 보면 ,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바위산으로 바위와 노송군락이 동양화처럼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높이 50여미터의 선 바위가 서있어

"선 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선바위는 예부터 이곳 주민들이 집안의 경사를 기원하고 흉사를 예방하는

치성을 드리며 소원을비는 바위라하여 소원 바위라고도한다.

 

 

.

 

산행코스:  

반쟁이골 3주차장 - 외가집체험마당/ 묵밭-전망바위- 선바위- 주능선삼거리 -

선바위산정상 - 북동릉 - 막골 -반쟁이골 -1주차장 -도로 -2주차장 

 (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4 시간 )

 

  

봉우재 에서 2.3km  반쟁이골 3주차장까지 차로 들어가서 

11: 10.  묵밭  외가집체험마당앞에 도착  

 

등산준비를하고  차는  약 700m 아래 2주차장 약수공원으로 내려보낸다.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단체사진을 찍고   하산은 약수공원으로하고  

 

 선바우/ 소원바위  까지는 모두가 다가기로하고 소원바위 700m

 

계곡을건너  임도따라 올라간다.

 

 외가집마당 체험장모습

 

좌측 산밑에  외갓집마당  지금은 사람이 살지않은  집인듯

 

막가치골 숲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계곡안으로 5분여 거리에 이르면 석축을 쌓아 만든 돌웅덩이 세 개가 나타난다.

이 돌웅덩이는 옛날 상동광업소에서 중석을 제련하기 위하여 독극물을

보관한 곳이라 고도하고 한다.  나이 70세고래장 터라는설과

곡식창고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첫번째 갈림길

바로올라가며는 백운산 중간 안부와 .  우측 소원바위로가는길 

 

11: 30.   이정표시목   

 

 많은 산악회에서 지나간 흔적을지나고부터는  

 

급경사 오르막 길을 따라 힘들게 올라간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있다.

 

잠시휴식

모처럼참석한 이재곤소장과  가운데 석윤암 , 우측에 남그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11: 45.   GPS 을 열고  기록체크를시작한다. 등산시작 약 400m 지난지점

 

너덜지대를오르면서  뒤돌아보는    박준철님의 밝은표정

 

돌너덜지대를 힘겹게 통과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12: 05.  능선 갈림길 .

좌측으로 소원바위가는길이고   우측으로는 약수공원 하산길이있다고 하지만

길찾기가 힘이든다고하니 전망만보고 뒤돌아오는것이좋다.  

 

소원바위 300m 을보고 좌측으로 조금내려가며는 

 

 

전망대 바위

반쟁이골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반쟁이골과 끝에 31번국도

 

선바위 /  소원바위 안부   

 

 우측으로 선바위 /소원바위을 지나 반쟁이골까지는  800m  최단거리코스이다.  

 

 우측으로 선바위가 보이고  급비탈길을 조금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한다

 

12: 25.  선바위 /소원바위

소원바위는 칼을 세운듯한 모양으로 우리를 반기고

하단부와 상단부로된 선바위는 높이만 50여m 된다고한다.

 이곳 주민들의 집안의 흉사가 있을 때 치성을 드리고, 자식이 없는 사람은 이 곳에서 정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게 한다는 설이 있어 이곳 주민들은 신성시 모시는 바위다.

 

선바위/ 소원바위의 유래

신라의 고승 지장법사와 얽힌 전설로 선바위에서 100일 밤낮으로 치성을 드린 후,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실 터(정선 정암사)를 찾게되어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라는 뜻에서 소원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어 크고 작은 소원을 성취하였고,

 

오늘날에는 노처녀,노총각,신혼부부,고시생,입시생을 둔 학부모,진급을 앞둔

 

직장인들이 찾아와 각기의 소원을 빌고 있다고한다.

 

 

 

 

원바위에서 인증삿

 

 소원 바위에서 약수공원으로 하산길이있지만  선바위정상을가기위하여 

 다시 안부로 올라간다.  

 

선바위산 정상가는길에는  고산지대 많이 나는 단풍치 산나물이  군락을 이룬다.

 

백운산 갈림길

좌측 백운산에서 이어져 뻗어내린 지능선이 합치는 삼거리

 

이정 표시목이 하나서있고  

 

선바우 400m 전  봉우리

 

이렇게 좋은 능선길을 가다보며는  

 

 남쪽이 수십길 단애로 이루어진 정상에 도착한다. 

 

13:00.   선바위산 / 선바우산 1042m

 

 정상에서 단체사진 1

단체사진 2

  

정상의 조망

 

 

반쟁이골 건너 가매봉(1,210m)

 

 

 

 

막골 계류가 반쟁이골로  합수되는 3주차장 주변 

 

 

14:00. 정상 직전봉우리에서 점심을먹고  1시간 휴식후 하산시작

 

송림이우겨진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안부에서 순경산 바로가는길은 없고  우측 막골로 내려간다.

 

 야생화와  많은 사진찰영에  신경쓰다보니 경사가 심한 내리막에서  

넘어짐 문희용사진기자.  옆에서 박사장이 웃고있다.

 

 

14: 20.   막골 상부계곡

여기서부터 계곡을  건노 순경산 등산깃점이다. 

순경산은 봄철  5월 15일까지  입산 금지이다. 

 

 

이정표시목에는 하산 1.9km 을 알린다.  

.

 

 

막골 하산길에있는 폭포

 

 

 

 

 

 폭포앞에서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막골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한참후 1주차장에도착한다.  

막골은 폭우시  물살이 급하므로 산행시 조심을 요하는 곳이다

 

계곡에서  얼굴을 씻고

 

15: 40.  등산로입구 도로을 만나고  

 

 

 

 1주차장등산로 안내 표시목에서

 

반쟁이골 도로따라 2주차장 약수공원으로 올라간다.  

 

모퉁이 하나를  돌아가며는  저끝에  버스가보이고  

 

16:10.  약수공원에 도착 

 

하산주를하고

  

 

추억도 남기고 

 

 

 

17: 10  반쟁골 약수공원을 출발하여

 

 

 

 

산행궤적

 

 

 

솔고개 /  솔표 소나무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나무

수령 270년이상된 어느제약회사 솔표 모델소나무  

 

 

 

17; 10.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태백넘어가는 길목  솔고개도착

 

 

 

 

 

 

 

 

 

 

 

  

 

 

 

 

 

 

 

 

 

 

17: 30.  솔고개를 출발하여 21;30  대구에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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