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해남 달마산(達摩山) 종주산행기( 대구블랙야크서부점 100명산)

산새1 2014. 3. 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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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4. 3. 15. 셋째 토요일. 날씨 맑음 (운무)

간곳 :  달마산 470m

위치 : 전남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산악회 회원 40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광양IC - 광양 목포간 고속도로 -

              해남- 송촌마을   

네비케이션 :   송촌저수지 (전남 해남군 현산면월송리)

                    달마산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미왕사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  

                    마봉리샘터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일    정 : 06:00 대구 출발.   .10:25송촌마을

10:30 산행시작 11:20 바람재 12:15달마봉 

12:25문바위  12:45 작은금샘능선

13:20 대밭삼거리/점심 14:45 귀래봉

14:10 하숙골재.  14:25 떡봉. 15:00 도솔암

15:10 도솔봉헬기장 .15:20 도솔봉 15:25 도솔암주차장

15:35 땅끝기맥갈림길  15:50 마봉리샘터주차장

16:00  주차장 출발 해남 매일시장 하산주

18:00 해남출발 .22;0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송촌마을 - 바람재 -달마봉-문바위-대밭삼거리-하숙골재-떡봉-

도솔봉전망대-도솔암- 도솔봉 - 도솔암 진입도로 - 마봉리샘터주차장

   (신행거리 11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점심휴식시간포함) 

 

 산(山)소개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정상능선에는  기암괴석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고

북으로 두륜산 동으로 완도 연륙대교로,남으로 보길도,

서쪽으로 진도와 많은 다도해로 둘러싸여 산과 바다, 암릉과 육산이 

다도해와 어우러진 아름다움산이다.  

 

달마산은  관음봉에서 달마봉(정상). 귀래봉 . 떡봉 도솔봉까지 5.1

긴암릉과 암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달마봉은 예전에는 불선봉이라고했으나 

새로 세운 정상석에는  달마봉으로만 표기하고있다.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토요산행 100명산 도전팀은 접근 거리가 멀어평소보다 

1시간 빨리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문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약 4시간 30여분이 걸려 10시반에  산행기점인

해남읍 송촌마을에 입구에도착한다.

 

10: 30. 송촌마을 입구도로변  

 

등산준비를 하고 단체사진 을 찍고 전방 350m 앞서 좌측으로

등산로안내표시가있지만  바로 길건너  동네안으로 들어가도 

나중에 만나게된다.

 

송촌마을회관 을지나  농로따라 우측으로 가다가

오늘 산행총지휘관 임효재 대장이다.

 

 

 

농로길따라 조금더가며는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고  달마산 등산로방향 표시판이  서있다.

 

 

 

농로따라  삼삼오오 줄지어 올라오는  회원들

 

 우측에 송촌저수지를 지나 조금가며는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이고 등산안내도앞에서 우리보다 조금먼저 출발한  

여수에서온 여원산악회 회원들이  기념 찰영을하고있다.

 

 

 등산 안내도와 많은 산악회에서 지나간 흔적 안내리본이

 등산로 입구임을 알린다.  

 

수래길을잠시 올라가며는 작은 개울을 건너

 

 대숲사이로 들어가기전에 우측에  민가하나가있고

 

바람재 갈림길 

우측으로는 큰바람재로 가는길이고 바로 올라가며는 작은 바람재길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조금 가며는

 

이정표시목이 서있는곳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임도. 관음봉 지점

 

약간 오르막이지만 길은 이렇게 좋다.

 

너덜지대

산행들머리에서 1.4km 지나 너들지대를 만나고

 

 

작은 바람재 / 관음봉 안부

바람이  많이 분다고  바람재인모양이다.

 

남쪽 다도해 섬들과 완도 상황봉이 운무속에 조망된다. 

완도 대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줌으로 당겨본  완도대교

 

오늘 산행을 시작한 송촌마을과  우리가 올라온 송촌저수지을 지나

올라온길을 뒤돌아보고

 

작은 바람재에서  달마봉올라가는 바위구간

여자분들은  혼자 오르기 힘든 구간도 많다.

 

 관음봉 너머 좌측으로  해남 두륜산과  우측에 주작산 

 

등산로 정비가 잘안되어있어  눈이나 비가올적에는 약간 위험한 구간이다.

 

434봉

작은 바람재와 큰 바람재  가운데 봉이다.

 

큰바람재에 많은 산객들 

 

큰바람재

 

큰바람재 이정표시목

 

큰바람재에서 470봉 오르는길도 바위사이를 이리저리 돌아올라가야한다..  

 

470암봉

 

470봉에서 흘러내린 기암괴석들  

 

470봉에  작은돌탑

 

470봉에올라 바라본 달마산 정상의  모습이다.

뽀족한 부분은 돌탑이다.

 

 

 

달마봉 가기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미황사와  너덜부근에 입석들   

 

GPS 에서 달마산도착 배지가도착하고 

 

 

돌탑이있는 달마봉에 올라가

 

12:15달마봉(일명 불썬봉)

달마산은 북으로 두륜산과 접해있고 삼면은 모두 바다와 닿아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기암괴석들이 우뚝 솟아 울창한 수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블랙야크 100명산인증삿

 

정상에다도해 조망판을 잠시보고

 

달마봉 정상에 돌탑

 

돌탑 조금아래 정상석과 이정표시목이서있다.

 

정상석과 이정표시목

 .

김교숙 교수님

 

 

 

달마봉을 뒤돌아보고

 

산속에 아담한 미황사을 내려다보고

미황사는 기암절벽이 수려한 달마산자락에 위치한 대흥사의 말사로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의조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소의 울름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도솔봉까지 5.2km 거리를 확인하고 출발

 

밧줄을 잡고  내려선다.

 

밧줄구간

 

나무계단을 내려가며는

 

  12:25.  문바위 갈림길

 

 

동백나무 숲속으로  문바위로 지나  미황사방향 첫번째 하산길이다.

 

문바위에서 잠시 나무계단을따라 내려가며는

 

노적가리같은  암봉

 

 12:45 .  작은 금샘지점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바위길을 조심해서 올라가고

 

수석전시장 같은  기암들 

 

 

 앞에 암봉을 오르는  산객들

 

작은 금샘앞의 이정표  두번째  미황사 하산길 

 

 

휴식하는 산객들

 

흔적을 남겨놓고 

 

김교수와 박이환대장이  휴식릏하는것을보고 

앞에간 허용원 선배을 따라간다.

 

마법의성 같은기암들

 

작은금샘에서 좌로 내리섰다가 다시 올라가는  까다로운 암능길.  

 

 

달마산은 비록 500m 미만의  낮은 산이지만  산세 만큼은

 까다로운 산으로 거리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중계소가 서있는  도솔볼정상이  저만치 보이는   작은 봉하나를 넘어가니

 

13:20.   대밭삼거리

미황사로 마지막하산하는 길이다.

 

이정표가 서있고  쉬어갈수있도록  밴치를 만들어 놓았다.

 

자그마한 바위 2개 위로 돌을 얺은 고인돌 같은  석문이있다

 

 

밴치에 앉아  때늦은 점심을 먹고

 

대밭삼거리를 뒤로하고

 

도솔봉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앞에 봉우리가  귀래봉인가봐

 

귀래봉  471봉

나무계단을 올라 서며는

 

 아무표시도없는  봉우리를 넘어가고   

 

14:10 .하숙골재

 

이정표를 보고 다시 출발하여

 

앞에볼은 우측으로 돌아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서

 

여기서부터 도솔봉방향은  육산능선에 군데군데  암봉이 솟아있다.

 

잠시  편안한 능선을 가다가보며

 

 14:25  떡봉 422m

 떡봉에서  인증을하고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도솔봉이  바로앞에 보인다.

 

좌측으로 임도기 지그자그로  그림을 그린다.

 

 도솔봉 전망대암봉 .

 

도솔봉이 바로앞에

 

 도솔암은 우측으로    

 

 

갈림길에 이정표시판

 

바위사이에 도솔암자가보이고

 

천년숲길 안내판과  도솔암 유래판이서있는 곳

 

도솔암 연혁

 

도솔암 주차장 가는길 로 가다가  좌측능선으로  올라간다.

 

15: 10.   헬기장

 

잡목이 우겨진  중계탑 방향으로 

 

GPS 트랭글에서 도솔봉 정상도착 메시지 도착하고

 

출입금지  철문앞에서

 

 인증삿을하고

 

도솔암 주차징으로 내려간다.

 

15: 25.  도솔암 주차장

 

도솔봉과 도솔암 소개글

 

우측도로는 통신대 가는 진입도로

 

 하산은 도로따라  마봉리샘터까지  걸어서 내려건다.

 

해남땅끝기맥 종주코스 길도지나고

 

도솔봉 산행지도와  천년 숲길 안내도.  

 

 

오늘 같이 동행 종주한   산꾼/ 허용원 선배님

 

저아래 샘터주차장에  우리 버스가보이고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입산 금지 기간이지만  산행은 허용되는 구간인모양이다.

 

지난가을 배추값 폭락으로 수확을 포기한   아까운  배추밭

 

 

짧은 코스로 산행힌 일행들이 기다리고있다.

 

 

 반가이 맞이하는  소나무 /강동철  블랙야크 전속 사진 작가

 

16: 00. 하산완료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도솔봉   바위산을 뒤돌아 보고

 

오늘 산행한 기록을 확인한다

신행거리 11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점심휴식시간포함) 

.오늘 산행 괘적

  

 해남군청소재지 매일시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하산주를하고

18: 00  해남을 출발 

22:00 대구에 도착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마친다.

 

                    산행참고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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