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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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앞산 / 앞산공원 산책 시리즈 4부 ( 안지랑골 - 앞산 정상 )

산새1 2013. 10. 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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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3. 10.  5. 토요일.오후    날씨 :  맑음 

간  곳 :  앞산 ( 안지랑 / 앞산정상 - 비파산 전망대 ) 

위  치 ;  대구광역시 남구  

 

산행 코스 : 

안지랑입구 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 돌탐 -   왕굴 - 앞산정상  - 

앞산 케이불카 -  비파산 전망대    - 앞산체육공원  - 주차장 

 

안지랑골 입구(보문사 옆)에서 안일사를 거쳐 곧바로 앞산정상(1.4km)으로

오르는 코스와 안일사 밑에서 임도를 따라 비파산에 올랐다가 휴게소가 있는

능선길을 따라 앞산정상에 오르는(3km) 두 코스가대표적인코스이다.  

 

이밖에 안일사에서 휴게소가 있는 능선으로 오르는 여러 갈래의 소로가 나있어

산행인의 취향에 따라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산(山)소개

앞산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워지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되며   안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옛 이름은 성불산 이었다.

 앞산공원 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을 모두 합처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안지랭이를 안지랑이라고도 한다.

현재 위치는 대덕식당앞 골짜기이며 안알사골이라고도 하는데 

원래는 왕지렁이(지렁이 아들 견훤)를 피해 왕건이 안전하게 피신하여 돌아갔다

하여 나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앞산공원 앞에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자

여러 피부병 환자와 앉은뱅이가 그 곳에 와서 몸을 씻고 마시고 했더니 병도 낫고

앉은뱅이도 일어섰다고 하여 안지랑(랭)이라 불렀다고 한다.

 

앞산 무료주차장 안에는  양가로 주차선이있고  가운대도 한줄로 차를 세두어도된다.  트랭글 GPS 을 열고 고도  130 을 확인하고 

등산 시작 기록체크를 시작한다.

 

 

15: 00 . 주차장 밖으로 나가며  우측에 대형 등산지도가 있고 

그 앞에는 안일사 신자들 수송하는 차량 회차구역이라  주차시 주의하여야한다.

 

 

안일사계곡 양편도로 연결하는  목교 을지나

 

앞산 자락길 교차지점 

자락길은 화장실 바로아래로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며된다.  

 

앞산 자락길에  안일사 유래

 

우측 화장실위에 공원 관리사무소와   식수대가  있다.  

 

10월 12일 앞산사랑 가족사랑 등반대회를한다는 현수막

 

시멘트 포장길따라 안일사로올라가는 길옆에  쉼터 정자을지나  

 좌측으로 크게 돌아올라가며는

 

 체육공원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살펴보고  앞산정상까지 2.1km 

입구도로까지는 약 1km 정도된다.

 

좌측에 큰바위 운동하고 내려오다 등치기많이하는곳  동그라미 그려논곳

 

여기서부터안일사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다.

 

힘겹게 올라가는 안일사 신자 수송차량

 

우측으로  안일사가보이고

 

안일사 일주문과 범종각 종무소 복합건물 재건축중

일주문은 대구시와 의논하여  입구 도로에 설치하며는 사찰 위용이  더 있을건데

 

 

15: 35.   안일사  (安逸寺)

대구 남구 대명동 산1480-1 번지   ( 053-655-0225)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신라 경순왕 ) 영조(靈照)가 창건하였다. 고려태조왕건(王建)이 후백재 견훤에 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 그래서 이 절이 있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

 

 

안일사 대웅전

 

대웅전 좌측에 산신각도 보인다.

 

안일사 관음전 /  현 안일사 종무소 좌측에 현판이보인다.  

 

 

안일사 약수터  해발 약 340 m  정도 위치

 

역사와 명성이있는 안일사 약수터

 

약수터를 지나고부터는 나무계단과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며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앞산 전망대와 왕굴 갈림길에서 왕굴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며는

 

바로위에 돌탑이보이고

 

15: 45.  통일기원 돌탑  해발 407m  

2008년 세상에 이런일에도  방영된 이돌탑은  당시 78세의  김종한 님이 

38년간  통일을 기원하면서  쌓은 돌탑이라고한다.  

돌탑아래 약수터

 

돌탑앞에 쉼터 에서 우측길은  왕굴 암봉으로 밧줄 2군데 잡고  오르는길

 

돌탑 앞에서  좌측으로 큰 계곡으로 올라가는길과

우측으로 돌아 왕굴 올라가는길

 

돌탐에서 왕굴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119구조번호  앞산 9 번지점  표시판이 땅에 떨어져있다.

 

16: 00.  앞산 왕굴

고려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싸우다가 팔공산 근처의 파계재 전투에서 패하여

이 곳 왕굴에서 피신하였다고 한다. 

 

견훤의 부대가 근처에 까지와서

왕건을 찾으려고 하자 갑자기 안개가 가득끼고 왕거미 줄이 쳐져서 피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흔적조차 알 수가 없다고 하여 견훤의 부하가 그냥 돌아갔다는

옛날의 전설이 서려있으며, .

 

고려태조왕건은 그 난을 무사히 피하고 고려를 세우기 위해 기도정진 할 수

있었다고 하여 이 곳을 “왕굴”이라 명칭하였다고 한다.

오늘도 보살한분이 기도를하고있다.

 

나무계단을 올라가며는

 

전망바위봉

 

 

 

 

 

 

 

 

 

 

 

 

 

건너 앞산 케이블카능선  산정식당과 좌측아래 시내모습

 

 

 

대구시내가 한눈에

 

시가지  전망판

 

골안골 뒤 능선 앞산 공룡능선  

 

왕굴 위 뒤쪽 전망대 앞 쉼터 

 

암능을타고 조금 올라가니

 

앞산  허리갈림길을지나

 

16: 20 .  앞산   647m  지점

 

경찰통신대 출입금지

 

인증삿

 

대덕산 방향에 장군바위

 

  

트랭글 GPS  축하 메세지 도착하고

 

우정산악회 리본하나 걸고

 

통신대를 좌측으로 돌아   앞산 제일높은곳까지 올라가니 (더이상은 통제구역)

산이조치요 박영식대장 리본옆에  한백산악회 표시기 하나걸고  사진을 직고

 

앞산정상 656m

앞산에서 해맞이장소로  제일 높은곳이다.

 

스틱과 모자로  증거남기고

 

16: 35.  능선으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앞산 헬기장 방향 갈림길 삼거리

 

이정목 에 거리를 확인하고

 

능선따라 내려가며는

 

우측 능선끝에는 전망대  다시 좌측능선으로

 

산불감시초소 봉  574m 봉 을 지나

 

하산할 능선을 바라보고

 

 

 

 

 

앞산 큰골 모습

 

은적사을 줌으로 당겨본다.  

앞산공원내 큰골에 위치하고 있다.

 

큰골 하부모습

앞산순환 구도로가 미군부대를 피하여 깊게돌아가고 

낙동강 승전기념관도 보인다.

 

마천각 휴게소는   장사안하는듯

 

안지랑골 좌측 갈림길에는 

 

 

대덕산성 표석이서있고

 

대덕산성 소개입간판

 

우측으로 화장실을 지나 오르막 올라가며는

 

능운정 쉼터 ( 청운정 대피소 )

 

 

휴게소아래  휴식장소

 

뒤돌아본 좌측에 능운정대피소 우측에 앞산정상 봉우리  

 

앞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장남기고 조금내려가며는

 

전망판이있는  전망대  

 

대구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7: 00 .  케이블카타는곳  

 

제 2휴게소 매점겸 산정식당

 

 

거리 이정표를 잠시확인해보고

 

수세식 화장실 공사중이라는 현수막을 뒤로하고  잠시내서며는

 

바닥에 돌을 박아놓은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좌측에 KBS 중계안태나도 지나

 

앞산 (비파산) 전망대  502m 에 도착하고

트랭글 GPS 에서  축하메세지 도착하네요

 

 대형 전망태크로 올라가본다.  

 

 대구시가지가 제일 잘보이는  전망대

 

  

 

줌으로 당겨  우리아파트도 확인하고  

 

비파산 전망대에서 인증삿

 

 

 젊은사람들의 변치않은 사랑을 약속하는장소 자물통 들

 

하산길은 나무게단을내려서서   안전 나무 목책 가림목을지나고

 

 안일사를 지나고 체육공원 방향으로 하산길따라

 

새로정비한  산책로

 

운동시설이있는

 

앞산 체육공원  173m  새벽 에어로빅 하는 장소

 

 

 

 

체육시설 쉼터 정자

 

앞산관리소앞에  도착하여  에어콤푸레사로 옷과 신발에 흙먼지를 털고

 

 주차장으로내려가니  차량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오늘 운동기록 을보니 

고도

 

이동거리 약 5km  소요시간 3시간정도   

 

 

안지랑골 코스는 어느 곳으로 오르든 옛 대덕산성 내 여러 경치를 볼 수 있고

대구시가지를 가장 넓게 볼 수 있는 앞산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다음은 앞산산행시리즈 5부로  달비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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