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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벽방산 안정사 (安靜寺)

산새1 2012. 12.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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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사( 安靜寺)

 경상남도 통영 벽방산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의 말사  

 

 

안정사는 신라시대 654년(무열왕 1)에 원효가 창건. 

고려 충선왕1 (1309)에 會月禪師가 중건,

조선 인조 4년(1626), 영조 9년(1733), 헌종 7년(1841), 고종 17년(1880)에

각각 중수, 1950년 (宋雪虎)代 에 중건하여 오늘의사세로 정갈하게 변모 하였다. 

 

당우로는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80), 명부전, 나한전(무진1988),

칠성각(임술1982),응향각, 탐진당, 만세루, 범종루, 요사채 , 일주문 등이 있다.

나한전은 1626년에 중건한 건물로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16나한상  봉안. 만세루는 조선 숙종 12년(1686)에 초창(初創)되어 헌종 7년(1841)에 중수된 누각이다.

만력(萬曆) 8년'(1580) 명(銘)이 새겨진 아름다운 범종(경남유형문화재 283호), 

 

일주문  

벽발산 안정사  벽방산을 불교에서는 벽발산이라고한다.

 

 

 안정사 전경

 

안정사 대웅전

 

 

 

  만세루 

 

 

  범종루

 

 

 

 

  명부전

 

 

칠성각 

 

 

  나한전 

 

 

 

 

 안정사내 안정궁 박혁거사

박정희대통령영정과  국력배양 통일성취 친필액자와

오른쪽에 육영수여사 영정과 웃고뛰놀자  친필액지

 

 

 

 

 

 부속 암자 
 은봉암(隱鳳庵)

 634년(선덕여왕 3)에 징파화상(澄波和尙)이 창건,

 옛날 이곳에 자연석 3개가 서 있었는데 그 중 한 개가 넘어진 뒤 해월선사(海月禪 師)라는   도인이 나타났고, 또 한 개가 넘어진 뒤에 종열선사(宗悅禪師)라는 도인이 나타나 도를  통하였다. 그뒤 이 돌들을 성석(聖石)이라 불렀는데,

 그 중 한 개만 남아 새로 나타날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가섭암(迦葉庵) 

 가섭암은 669년 봉진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새로신축한 ㄷ형 건물

 

  의상암(義湘庵)

  의상암은 663년(문무왕3년)에 창건, 의상 대사가 천공을 받으며 좌선 했다는

  의상선대가 있고 ,칠성도량으로 민족의 애환을 같이한 기도 도량이기도 하다

 

 

  

 

벽방산과 천개산에 둘러싸인 1000년 고찰 안정사의 일주문에 '벽발산안정사(碧鉢山安靜寺)'라고 적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불가(佛家)에서는 벽방산이 아니라 '벽발산'이라고 부른다.

 

신라 태종무열왕 1년(654년) 원효 스님이 안정사를 창건할 당시에 '의발(衣鉢)을 간직한 채 내세불(來世佛) 미륵을 기다리는 벽발산(碧鉢山)은 참으로 마땅한 절터'라고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벽발산이라는 이름은 부처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스님들의 밥그릇)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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