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고성 벽방산 - 천개산 산행기 (대구산악회)

 

 

 간날  : 2012.  12. 23.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통영 벽방산 650 m  -천개산525.5 m

 위치 : 경남 통영시 광도면 /고성군거류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1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내서 I C- 고성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 벽방산주차장

 

  네비케이션입력 :  벽방산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

 

 

                            안정사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0: 30  벽방사주차장        10: 40  등산시작   10: 50 가섭암  

 

11: 25 의상암                   11: 30 의상고개   

 

11:50  벽방산정상             13: 25  하산          12: 40  돌탑앞 (점심)

 

13: 20 안정치                   13: 40  운봉암 갈림길  

 

13: 50  천개산                  14: 00  헬기장 하산            

 

14: 20  전망바위               15; 00  벽방산주차장 /하산주          

 

16:00   벽방산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행코스

안정사주차장- 가섭암 - 의상암-갈림길-벽방산-안정치-

천개산-안정사주차장-   ( 산행거리 8km 원점회귀 소요시간 4시간반 )

 

산소개 : 

벽방산(650m)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과 고성군 거류면에 걸쳐있는 山으로,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하는데 부처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스님들의 밥그릇)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 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벽발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 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10시30분 벽방산 / 안정사주차장도착  등산준비를하고  

 

주차장 등산안내도앞에서 등산을 시작하기전한컷하고

오늘 우측 의상암방향으로해서 벽방산 천개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의상암 방향으로

 

올겨울 최고로 춥다는오늘  이곳에는 봄날같이 따뜻하다

첫출발은 이렇게 힘차게 출발하지만  정상을거처 종주할사람이

몆명이나 될련지.

 

 

경남소방 구조번호표시목 1-5번으로 시작하고

 

첫번째 임도와 지름길. 지름산길로 접어들고

 

다시 임도로 올라서고 

 

임도따라가다가

 

다시 지름길로 올라

 

임도에 올라서며는

 

 

10: 50  가섭암입구

 

가섭암 전경

 

다시 산길을 가로질려

 

가섭암입구에 후미팀들모습

 

다시한번더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의상암 입구 에서부터는  온몸에 땀으로 범벅된다.

많이 춥다고했는데  위옷을 하나씩 벗는다.

 

황리까지 3km 표시가있고 주차장에서 1.5km  올라온곳이다.

 

의상암입구에서  필자와 양잠분 . 이영숙 , 박정석  

사진 소나무 /강동철  

 

의상암주지 당부말씀

 

의상암 축대밑

 

11: 25   의상암

의상대사가 창건한 신라고찰 관음칠성 기도도량이다.

 

 의상암 유래

 

 

 답사날에 마침 어느분의 천도제 지내는중이라 스님의 염불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암자주변에 울려펴진다.  

 

의상암을 나와 정상을 향해

 

등산로는 우측으로  바로가는길은 통제해놓았다.

 

11: 30    의상고개 갈림길

 

우측 의상봉은  출입금지구역

 

정상으로가는 나무태크 계단

 

고개넘어는 고성읍이고 무매암 방향 등하산길이있다.

 

능선에 올라서자 북쪽에서 불어오는  매서운찬바람에 

 겉옷을 다시 입고

 

좌측봉우리 의상봉.  의상저수지 . 한국 가스공사가 내려다보이고

 

전망바위

 

운무속에 거제도가 희미하게 건너다보인다.

 

지나온 능선과 끝에 의상봉

 

통영시  좌측은 광도면과 우측 고성읍 경계능선 아기자기한 소나무숲길  

 

정상주변 진달래숲길도 지나고

 

 좌측 암벽 추락방지를 위해 설치한 안전목책

 

바로앞에 거류산  저건너 구절산

 

전망좋은곳에서

 

저아래 안정치가보이고  건너 천개산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

 

벽방산 정상 모습

 

12: 00   벽방산 정상석

 

정상에서 기념찰영

 

거류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천개산  줄기

 

정상의 모습들

 

옛날 정상석

 

조망안내도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군락지 

 

한려수도

 

사랑도 앞바다

 

하산길 

홍류마을 하산길 우측으로 지나고

 

나무계단길을 내려가며는

 

가야할 천개산과  능선을 바라보고

 

정상부근의 너덕바위벽

 

 

대나무숲을 지나

 

 12: 40  돌탑앞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나무계단을 지나

 

 임도광장이 보이고

 

13: 20   안정치에도착

 

 운동시설물이되어있고

 

 뒤돌아본 벽방산 정상

 

 안정치 이정표

 

천계산올라가는길

 

 반공호

 

13: 40   천개산 전위봉 

 

 

헬기장  

  

13: 50   천개산  525.4m

 

 

 

 

다시 헬기장으로 돌아와  

 

능선따라 하산  

능선갈림길

 

14: 20   전망바위  

 

 

안정사 주차장이내려다보이고

 

안정사

 

안정사 일주문

벽방산과 천개산에 둘러싸인 1000년 고찰 안정사의

일주문에 '벽발산안정사(碧鉢山安靜寺)'라고 적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불가(佛家)에서는 벽방산이 아니라 '벽발산'이라고 부른다.

 

 중간코스 하산하는 유인철대장과 백여사

 

14: 40   안정사

신라 태종무열왕 1년(654년) 원효 스님이 안정사를

창건할 당시에 '의발(衣鉢)을 간직한 채 내세불(來世佛) 미륵을

기다리는 벽발산(碧鉢山)은 참으로 마땅한 절터'라고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5: 00  주차장에 도착

 

 하산주를하고

 

16:00 벽방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칠서휴게소에 한번쉬고  19: 00 대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