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랑산 (제당산) 산행기 ( 우정산악회 )|

 

 

간날 : 2012. 9. 9. 일요일.    날씨 : 흐린후 개임

간곳 :   .괴산 사랑산 (제당산 ) 647m -연리목 -용추폭포

위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   사기막리

참가인원 : 대구우정산악회 회원 46명   

 

 찾아가는길 : 대구 에서

경부고속도 - 칠곡휴계소- 중부내륙고속도로 - 상주대전고속도로 -

화서 ic - 송면 -사기막 - 덕평  - 후영리 용세골

 

네비케이션 :  용세골   에코 황토마을 입력

                    충북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8번지 (주소입력)          

사기막리 : 용추수퍼   043) 833-4674                

산행코스 ;   

용추교- 에코황토마을입구 - 585봉 - 560봉 - 용추폭포갈림길 - 사랑산 -

자연휴계소갈림길 - 코끼리바위 - 용추슈퍼 - 용추폭포 - 용추수퍼 주차장 

 

 

07; 30 ( 대구출발 ) 08: 00( 칠곡휴게소/아침)

10: 30 후영리 용세골입구(등산시작)   11: 50 (삼거리 봉 )

12: 30  ( 사랑산정상 )  13: 15 (하산시작  )

13: 50 (사랑바위 전망대) 14: 50 (용추수퍼주차장 )

15:00 ( 사랑나무 /용추폭포) 15: 40 (용추수퍼주차장/ 하산주  )

16: 30 (사기막리 출발 ) 19: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용세골 지계곡인 제당골에서 제를 올리는 제당이있어서,

마을 주민이 제당산이라 불리었는데,최근에(1997년) 희귀한 소나무 연리목이 발견되어서 괴산군청에서 산이름을 사랑산이라 새로 지었다.

용세골에는 괴산에서가장규모가 큰용추폭포와기암괴석이산행후 볼거리기도하다  

 10: 30 괴산군 청천면 지천리와 후영리경계 용세골입구 버스정유장앞 주변 도로변에 잠시 정차를하여  모두내리고 버스는 역순 산행팀 10명을 태우고 하산지점 

사기막리로  이동시킨다. .

 

도로을  확장포장하여  대형버스도 진입할수있는 용세골 입구

자여기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하겠습니다.

 

뒤쪽에 빨간집앞에서 단체 기념찰영을하고 오후 4시까지  사기막리 하촌

용추수퍼 주차장으로  모이기로하고 사랑찾아 사랑산 산행을 시작한다.  

 

바로가며는 용세골 용추폭포로해서 사기막리로 갈수있고  우측으로가 능선으로

진입하는  등산로다.

 

등산길 안내 표시가 없어 화살표 유도방향으로 가야한다.

 

 우측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가야하고  

 우측은  에코 황토마을 팬션 네비케이션에 이주소 입력하면 길찾기쉽다.

 

 다시 좌측으로 가며 우측에 집을하나지나 

 

마지막 농가입구에서 우측 으로   안내리본들이 하나씩보인다.

 

 밭 좌측 가장자리로해서 가며되고  밭 뒤쪽으로는 달천  용세골입구 지방도도로변 간이 화장실뒤쪽 계곡으로해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게되고 

 

10: 50  등산로는 낙엽송숲길로   삼거리봉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이산 산행중 제일 힘드는코스로 한 20 여분만  올라가면 지능선과 만나는

삼거리봉에도착한다. 

 

11: 10  삼거리봉 

후영리 월영교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길과 만나고  잠시휴식후  다시 한번더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야 585m봉에 올라선다. 

 

 585 m 봉

산길은 다시 560봉까지  약간 내리막 능선길로   편안한 길

가끔 이런나무가있어 자기를 낮추고 고개를 숙이는 겸손도 배우고

 

12 :00 .  560봉 

우측으로 살짝 우회하여  좌측 봉에 올라가보지만  좌측으로는 길이없다.

 

560m봉부터 경사가  가팔라지면서 한번더 오르막을 올라가야 

왼쪽 북릉 갈림길 삼거리봉우리이다.

 

12: 20 .   647m 봉  연리지 와 용추폭포로 갈림길

보통 사기막에서 원점등산시  주로 하산로로  이용하는 길이다.

 

  여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오늘 처음 참석한 김명철님

 

폭포갈림길에서  다시 5분만 더 오르면 사랑산 정상이다

 

12: 30  사랑산 647m 최고봉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괴산의 명산  사랑산 647m 라는 조그만 표시판이

나무에 하나 걸려있는것이 전부다 

 

선두에 같이 올라온 이종익님

 

송창섭님 일행분

 

처음 참석한 박성환님

 

잉꼬부부  소나무 . 들국화 부부

 

이달하님

 

하창호 김태수 선배님

 

 

 정상기념 단체사진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 15    하산은 남동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독수리 바위

날개를 접고  앉아있는모습

 

전직 경찰출신 이재곤 소장

보고하는 정신이 몸에배여서  지금은 집사람한데  현재 위치 보고중

 

13: 25  제4 전망대

 

이종익님

 

뒤산은 사랑산 배경으로 김명철 님   

 

이곳에서는 남쪽 후영리 깊은골 과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백악산 덕가산 조봉산이 멀리 속리산 문장대와 함께 조망된다.

 

 

전망대에서  다음봉우리 올라가기전

좌측으로 우회하여 하산길이있고  바로 올라가는길에 누군가가 

코딩지에  자연휴게소  방향 표시를 해놓았다.  

 

좌측으로 바로가야 코기리 바위을지나 하산하는 우회길이다.

자연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가며   610봉 정수리에서   좌측으로 하산을해서 

갈림길에서 한번더 좌측으로 와야 이곳 우회길 하산길을 만날수있다  

 

13: 35   610봉   전망대

괴산군 송면 일대를 조망할수있는 전망바위가있고

 

 여기에서 길조심 610봉에서 바로내려가며는 목바위 코스

송면 자연학습원으로 내려가게되고

먼저간 일행선두들이 처음에는  좌측으로 하산을 잘하는것같은데  

조금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와야하는데   똑바로내려가 

송면재로하산하는 알바를하게되고   버스기사에게 사정하여 대리고온 팀들이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하산을한다. 

아까 610봉 좌측 우회길과 만나지는 지점

 

13:  50  사랑바위

610m봉 북릉으로 발길을 옮겨 7∼8분 내려서면 북으로

시원한 조망이 터지는 사랑바위에 닿는다.

 

사랑바위에 뽀뽀을하며는  사랑하는이와 사랑이 맺어진다고 하지요

 

 

코뿔소바위

사랑바위에서 조금더 내려가니 오른쪽 아래가 수십 길 절벽이고

널다란 암반위에 앗,ㄹ아슬하게  얹혀있는 이바위가   코뿔소바위다 .

 

 

제 3전망대

이종익님 뒤쪽으로 상주쪽 방향이고  대야,조항,청화산 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두여인이 가르키는저곳에  무엇이 있길래 

 

송면터널지난 지방도로가보이고   중촌마을 과 뒤쪽으로  남군자산과 장성봉

 

제 2전망대

 

기암과 노송

 

전망대위에  소나무 /강동철

 

14: 00   코끼리바위

 

 

 코가 조금  짧지만 이게 코끼리 코입니다.

 

 

제 1전망대

 

옥녀봉, 남군자산 그뒤로 장성봉과 구왕봉을 잇는 마루금이며

바로 아래가 사기막리   저아래 우리버스가보인다.

 

14: 25    임도

먼저내려간 이종길 일행들이 계란을 먹어면서  하산하는사람들

모두 하나씩 나누어준다. 주신분 감사합니다.

 

산행지도상에  바위 란곳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우측으로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 사기막리 들,날머리가

 

14: 35  송면재로가는  비포장 도로를 만난다.

 

오늘 또랑조들 

시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심심하였는지  일찍  내려오고있다.

 

우측에 도농 교류회관을지나

 

14: 50  용추수퍼 개인부지 주차장

 버스 주차료 하루  10.000원

 

다시 연리목과 용추폭포를보기위하여  

저 버스 가는곳에서 작은다리를건너 좌측 계곡따라 용세골로 내려가야한다.

 

오솔길을 따라 20분 거리에 이르면 오솔길 왼쪽 급사면

50m 상단부에 있는 연리목이 보인다. 연리목은 소나무 두 그루가 자라는

과정에서 수간이 융합되어 한 그루로 자라는 희귀 소나무다.

 

폭포길에서 우측사면으로 30여m 가파르게 오르면 연리목이

철책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사랑나무 60여년의 세월을 사랑하는사이라고

 

 

 15: 00   이산의 이름을 바꾸게한 연리목 (사랑나무 )

3.3m 높이에서 하나로 융합돼 있고, 하단부 두 줄기 사이 틈새는 약 45cm다.

이 틈바구니 사이로 부녀자가 빠져나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용추폭포에 살던 두 마리의 용 가운데 한 마리는 승천하고 승천하지 못한

용이 이 소나무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연리목은 중부지방산림관리청이

보호수(제1997-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베낭을 두고 한장 남겨본다.

 

다시 내려와서 용추폭포

어수선한 분위기 입간판과 현수막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

 

계단따라 내려가니   나무태크 폭포 전망대

 

용추폭포

연리목 하류쪽으로 약 80m 거리에 이르면 용추폭포에 닿는다.

용추폭포 상단부와 하단부는 널찍한 반석지대로, 높이 12m의 수직절벽이

30m 길이로 이어지는 고운 화강암 절벽이 병풍을 친 듯 이어진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져내려 장관을 이룬다.

 

한장 증거용으로

 

15: 10  폭포하부모습에 쓰래기가 눈살을 찌푸린다.  

폭포에서 다시  뒤돌아가서 사기막 용추수퍼주차장에 도착

 

하산주시간

오늘의 하산주 돼지즉석 찌개에 소주 맥주 막걸리

 

우정산악회 발전과 오늘 참석한 분들 모두 건강을위하하여  건배도하고

 

16: 30  사기막을 출발하여   

 

선산휴게소 칠곡휴게소을 거처

19: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