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2. 5. 20. 셋째일요일 날씨 ;맑음. 먼곳 가스
간 곳 : 금수산 ( 조가리봉. 미인봉. 신선봉. 망덕봉)
위 치 : 충북 제천군 / 단양군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회원 44명
산행코스 :
능강교 - ES리조트(뒤능선)- 조가리봉-미인
봉(저승봉)-신선봉- 단백봉 (900봉) -살개바위고개 삼거리-
망덕봉-소용아릉- 산부인과바위/코끼리바위 - 망덕암- 능강교
일정:
07: 00 (대구출발 ) 08:10 (안동휴게소 아침)
10:00 능강교 (등산시작) 11: 00 조가리봉
11: 15 정방사갈림길 11:45 미인봉 12; 30 전망태크
14: 10 신선봉 14: 40 단백봉( 900봉)
15:30 살개바위고개 16: 00 망덕봉 17: 00 산부인과바위
18: 00 망덕암 계곡 18: 30 주차장 하산끝
18: 50 (능강교 출발) 21: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금수산 (錦繡山)1016m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896.2), 말목산 등 700∼800미터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845.3m), 미인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미인봉(저승봉 猪昇峰, ) 596m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인봉이라고도 부른다.
주봉인 금수산(1,016m) 자락의 신선봉(845m)에서 청풍 방면 도화리로 벋어내리는
능선 위에 솟아 있다.
산을 중심으로 북쪽에 학현리계곡,서쪽에 동천협곡, 남쪽에 능강천계곡이 있다.
산 이름에 관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이곳에 저승골이라는 협곡이 있어 마을사람들이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과 옛날에 멧돼지가 많이 살아 돼지 저(猪) 자를 써서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이 그것이다.
신선봉 [神仙峰] 839m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 경계에 솟은 산으로
금수산과 동산사이에 서북쪽 청풍면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동산 남쪽의 학현계곡과 망덕봉 북쪽의 능강천계곡 사이의
청풍 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최고봉이다
망덕봉(望德峰:926m)
충북 제천군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1,016m) 정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산이다.
금수산 정상에서 충주호 처럼 쭉 뻗은 능선 중에 최고봉이다.
금수산의 일부분이라고 하여도 틀린 말은 아니다.
10: 00 능강교 입구 도착하여 등산준비를하고
정방사와 얼음골입구와 들어가
현위치 동산길 15번 지점
입산 금지 해제된날이 지난 15일 잘 눈여겨봐두자.
망덕봉입구 에서 등산안내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3코스로 나누어 망덕봉 방향과
정방사코스 조가리봉을거처 종주팀으로 나누어 등산을 시작한다.
망덕봉 방향 으로 일부 올려보내고 정방사방향 진입도로따라 모두 올라간다.
여기에서 다시 정방사방향과 조가리봉 코스 두팀으로 나누어지고
조가리봉코스는 좌측으로 8명만 희망한다.
조가리봉 방향 종주팀들
좌측으로 산허리를 잠시 돌아가니 이에스 리조트 진입도로를 만나고
뒤편 능선으로 올라선다.
산길은 리조트에서 운동산책길로 조가리봉까지 잘정비해놓았다.
올라가는길에 우측 끝 암벽아래 정방사가 희미하게 보인다.
묘지 1기를 지나 올라서며는
11: 00 조가리봉 (까리봉 ) 579m
정방사 뒤산이다. 이정표기둥에 조가리봉이라고 표시해놓았다.
학현 민박과 금수산민박에서 올라오는 두 등산길이있다 1.7km
산꾼/ 허용원 선배님
오늘도 이사진을 끝으로 하산후에 만나는 대단한 초 스피트한 산꾼입니다.
필자 산새 /우종희
가야할 미인봉과 신선봉 능선을 바라보고
김양위님
처음부터 끝까지 산행에 동행한 분입니다.
산악 마라톤 43km 홍보 표시판
수성구 시지에 사시는 김종대님도 오늘 종주에 끼이고
11: 15 정방사 갈림길
조가리봉에서 300m 신선봉은 5.6km을 알리는 이정표
정방사 코스팀 합류하고
산이조아/ 임효재 산대장 . 김종대님. 우측에 소나무/ 강동철 사진기자
정방사 는 300m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와야하는곳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며 안부에도착 역시 좌측으로 하 학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있다. 오늘 갈길이 멀어 그냥지나치고 빨리 미인을 만나기위해
미인봉으로 출발
조가리봉에서 고도를 잠시 낮추며서 암릉길도지나내려가는데
미인봉가기도전에 만난미인들은 야크의 간판스타 수성구 시지에서
늘 10여명이 같이참석하는 분들 .........
오늘 팀장 호세지육님이 불참하여 부팀장 김종대님인솔
저기 무엇이 있길래 다같이 ..............ㅋㅋㅋㅋㅋㅋㅋ 숙제
건너 작은동산 과 동산 배경입니다.
미인봉 갈림길
미인봉은 좌측으로 조금 올라갔다가 능선으로 내려가고
신성봉은 미인봉을 우회하여 갈수있습니다.
11: 45 미인봉 596m
미인봉(저승봉)해발 596m로,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인봉이라고도 부른다고하고 .
옛날에 멧돼지가 많이 살아 돼지 저(猪) 자를 써서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이 그것이다.
미인봉애서 디카로 추억담기바쁘고
미인봉에서 야크 미인들과 한컷
조금 늦께 올라온 대구대 박관희 교수님
미인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잘룩한부분이 갑오고개 그아래 학현리의 깊은 골짜기
하학현에서 바로 올라오며는 제일 가까운 1.1km
금수산가든과 청풍명월팬션에서 미인봉 바로 올라오는길
12: 15 아름마을민박 갈림길 0.9km
신선봉까지 거리표시를 누가 4자를 지워놓았군요 4.2km
학생 야영장 갈림길 1.9km
신선봉 2.6km 까지는 암릉코스
학봉이 아직 저만치 여기서부터는 암릉구간
암봉을 좌로 우로돌아가며서 우회도하고
제천시장님의 안전수칙 한번더지켜 즐산 안산하시길
774봉
기암 괴석 암릉 연속구간
12: 30 전망태크
어제 토요 산행하고 오늘또 참석 정방사코스로 먼저 올라와있는
앞사모 산악회 .대구 남구청 자연보호산악회. 남구 푸른산악회
여러산대장을 맡고있는 조홍래 산대장
헉 ~
어제 친구들 모임에서 마산 저도갔다가 마신 술이 아직 덜깬상태로
여기가지 오긴왔는데 영 맥을 못추는 송창섭님
짐승 머리같은 기암
건너 동산 모습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를 한다는 현수막 총 35km
소나무의 생명력 뿌리인지 몸통인지
신선봉가는 암릉길
위험구간에는 안전팩과 밧줄이있어 눈. 비가오지않고 조금만 조심하며는
재미있는 구간이다..
계단을 내려서고
좁은 바위사이로 올라가기도하고
기암들
깊게 파인 얼음골과 하산지점 충주호 을 바라보면서
역시 정방사 코스로 먼저올라온 오세덕. 문희용 단짝친구분과 합류하고
위험구간이 많아 119 위치 표시판도 잘되어있다.
학봉이 가까워지고
학봉올라가는 계단
힘들게 올라오는 계단길
신선봉까지는 아직 1.3km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학봉 전망대 와 묘지
어느 산악회에서 완전 점령 들어가볼만한 틈이없다. 그냥지나치고
신선봉 1.2km 지점에서
13: 10 점심시감
신선봉가서 점심먹어며 좋겠는데 허기져서 못가겠다고하여
나무그늘에서 민생고 해결을 하고 다시 출발 .
13: 40 신선봉까지는 이제 이렇게 좋은 길이다.
돌탑이있는 신선봉
14: 10 신선봉 845m
신선봉은 일명 ‘학바위봉'으로도 불린다.
학봉이라 불리는 774봉이 마치 날아오르려는 학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산아래 마을 학현리의 이름도 역시 이 바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증거용 사진으로 남겨놓고
상학현에서 3.5km 등하산길이있고
가야할 단백봉 / 900봉은 1km 전이다.
14: 35 단백봉 / 900봉
갑오고개와 금수산 주능선상에 봉우리다.
증거를 남겨놓고 금수산 정상 방향 망덕봉으로 출발합니다.
14: 50 능강계곡 /얼음골 갈림길
오늘 정방사팀과 망덕봉팀 모두 이곳 얼음골로 하산한 지점이다.
어제 과음으로 맥을 못추는 송창섭님때문에 문희용님도 여기에서 하산
같이 종주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출발 앞에 835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969봉가기전 안부에서 잠시 휴식
시원한 바람이 많이불어 바람고개라고 하기도하고 앞에 높은 969봉도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다보니 사람소리가나서 야~크라고소리치니
야호라고 응답이오고
15: 20 반가운 상봉
망덕봉코스로 역순 산행으로 올라오신 선배님들을 만나
김태수 고문님 힘든표정 . 하창호 선배님는 그래도 표정은 밝다.
돌격대장/석정식님
오늘 역순코스 담당기자로 야생화와 산행모습 취재 중
정교식 전 교장님
참외 빨리한쪽주세요.
8인분으로 나누어 약간의 갈증해소를하고 정말산에서 참외맛 꿀맛이였습니다.
서로 반대편 코스로 무사 하산을 약속하면서 다시 출발
살개고개가기바로전에 현수막
모두가 무시하고 다니는 능선 종주코스에 이해가 안되는 행정
산악마라톤은 우째하는지 모두를 법법자로 만들겠다는건지
15: 30 살개바위고개
단양 금수산 주 산행코스로 금수산 정상 300m 전 고개이다.
상학마을 2.0km 금수산정상 0.3km 망덕봉 1.6k
하산시간 마추기위해 금수산 정상을 포기하고 망덕봉으로 향한다.
15: 55 얼음골 재
879봉을 넘어 만나는 얼음골재는 .
우측 얼음골로 하산길을 막아놓았고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상천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을지나 조금능선따라가니
16: 00 망덕봉(望德峰:926m)
충북 제천군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1,016m) 의
하나의 봉우리로 금수산 정상에서 충주호가지 쭉 뻗은 능선 중에 최고봉이다.
인증삿
산새도한번 조대장과같이
16: 20 소 용아릉 통과
내려서는길이 양족으로 있지만
좌우측 하산길 모두 밧줄을 의지해야한다.
좌측에 밧줄 구간
오늘 최고의 하일라이트
약간 위험도하지만 조심만하면 정말 재미있는 암벽오르기구간이다.
한사람씩 밧줄잡고 다올라간 다음 한사람씩 출발해야한다.
올라서며는 770봉 암봉이다.
하산길 암릉모습
암반구간 통과
17: 00 산부인과바위 또는 코끼리바위
이굴을 통과하는 모습이 꼭 아기가 태어나는모습과같이 보인다고해서
산부인과바위
사실은 코끼리 바위라고하는것이 더잘 어울릴것같다
누군가 매직으로 코기리 산부인과 바위라고 적어놓았다.
조금 늦께 종주팀에 합류한 수성구 시지에서 오신 김종대님 일행 합류하고
하산한길 뒤돌아본 770봉암봉
저기770봉에서 암봉 가운데능선으로 내려왔는데 등산로 정비가 안되어있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하기도하지만 마음같아서는 저곳만큼은
자연그대로두었으며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반대편능선은 오늘 우리가 걸어온 미인봉과 신선봉능선
암반을 타고
풍화작용으로 조각된 암반들
여기에서 하산길은 우측 지능선으로
17: 45 가지많은 소나무 속에 조대장
망덕암 입구 얼음골 계곡에서 땀을씻고
얼음골 말그대로 물이차서 잠시도 물속에 들어가있지 못한다.
오늘 무전기 고장으로 본부에서하산주하면서 휴대폰으로 연락이 자꾸온다.
서둘려하산을하니
금수암입구 아침 등산 시작지점이다.
중간얼음골하산팀 후미챙겨 내려오는 전선위에참새/전영호씨
18: 30 망덕봉 등산 안내도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치면서
오늘 종주 산행거리 약 18km 산행시간 8시간 거리에비해
암봉과 암릉 암벽이많아 시간이 많이 걸린 산행이였다.
18: 35 하산주시간
오늘의 하산안주 부침전 시원한 막걸리로 오늘 더위와 피로를 풀고
18: 50 능강교를 출발
21: 00 조금 넘어 대구에 도착 하루 일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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