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기장 백운산 - 달음산 종주산행기 1 (블랙야크대구서부점산악회 )

산새1 2012. 3. 2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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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2. 3. 18.  셋째일요일            날씨 ;흐림  오후부터 개임    

간 곳 : 기장  백운산(522m)~달마산(586m)

위 치 :   부산 기장군 정관면 /철마면 /일광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 회원 40명  

                                                   (단체사진  소나무님 작)

                         

찾아간길 : 대구에서 -

   신부산 고속도로 - 청도휴게소 (아침) -  대동 IC  -부산 기장군 정관면   

 

 

     

  

 

산행코스 :

 

 

 

 

 

 

 진태고개- 백운산 ~망월산 -매암산~금당사~문래봉-곰내재

 

 

 

 

 

 

 

함박산 ~천마산- 달음산 - 광산마을  ( 7시간   후미기준 )

 

 )

 

 

 

 

 

 

 

 

 1부  진태고개 -백운산 - 망월산 - 매암산 -문래봉 -곰내재

 

 

 

 

 

 

 

 

  구간별  소요시간 :

             07: 00 (대구출발 )      08:10 (청도휴게소 아침) 

             09:40 진테고개(등산시작)   10:20  백운산  11: 00 밍월봉

             11: 10 매월산   11:45  중리마을     12;  15 문래봉( 점심 )

             13: 00  곰내재    13; 30  함박산     14: 10  천마산

             15:30 달음산 정상    16: 20  기도원 16: 40  주차장 하산끝   

             17: 10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달음산 기장의 중앙에 있는 해발 586미터로 기장 8경 가운데 1경이 되는 명산이다.

옛날에는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인 월음산이라고도 했다.

천명의 성인이 이곳에서 나와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있었다’라는 원적산의

정기가 뻗어 내린 곳이 달음산이기도 하다.

 

 문헌기록인 『기장읍지』에는 취봉산(鷲峰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동해에서 솟아 오르는 새벽빛이 가장 먼저 이 산봉우리를

 비춘다는 달음산은 기장지역의  산지 중에서 '어미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벼슬과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태로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 기장군의 명산으로 꼽힌다.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50여 평의 반석이 있어 발 아래 펼쳐진 일광면을 비롯,

기장군 5개 읍ㆍ면과 해안선, 일망무제의 동해바다와 천성산 등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와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09:30 진태고개도착 경북고철과  다은정공 공장앞에하차  (네비케이션 다은정공입력)

 이 코스는 낙동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용천지맥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기장군 정관면과 일광면을 동쪽에 두고 북에서 동남쪽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 동해로 향하고 있다.

우측 끝이 등산로 시작지점이다.  입구에 산악회 리본들이  붙어있다.

 

 

 

 

오늘 산행 책임자. 박이환 부 대장이다.  

짧은코스 책임지고  단체 기념사진찰영후  차량으로 곰내재로  이동을하였고

산행 참 잘하는 임효재대장  형수님이시다.  

 10:40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로 정비와 육모산업을하여 벌체한   나무를

 10: 00  용천지맥길 

 준. 희 님의  용천지맥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 힘내세요.

 지난밤에 내린 비로  산행하기 참 좋은 환경이다.

 오르막 급경사에 설치한  목재 손잡이와  난간

 

 바위에 행복하세요  글씨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대장

출발부터 오르막을 40분간 정신없이 올라와 잠시 숨을 돌리고

 10: 20  백운산 522 m

기장의 주산이고 항상 흰구름 속에 잠겨있다 하여 백운산이라 하였다.

백운산은 기장지역의 배후산지 중에서 가장 으뜸을 이루는 산으로 철마면과의 경계를 이룬다.

정상에는 표석이 없고 삼각점(양산 431, 1998 재설)만 있다.

주변 조망은 좋은 편이 못되고, 나뭇가지에는 ‘용천지맥 백운산 502m’라는

조그만 표지판이 매달려 있으나 산 높이에는 다소 의문이 생긴다.

 

단체사진을 찍고

산이좋아 산악회  산꾼허용원 회장님 은 오늘도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하산후에  만나게되는 분이다.

 

 필자  산새 / 우종희도  한잔남기고  망월산을 향해  출발한다.

 

백운산(520.2m) 조금지나   이정표가 있다.

송곡교 2.3km38분, 임기 4.5km74분, 창기 3km 45분이다.

 

 창기로 이어지는 임도

 

 등산로는 이렇게 임도따라  진행한다.

 비가온후라  황토가  등산화에 붙어  신발이 무겁고  바지가랑이가  흙투성이가된다.

 임도 좌측 봉우리에는 이렇게 넓은 바위전망대와  좌측으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희미하게 있다.

뒤돌아본 백운산 정수리

 

 조대장은 어디 무엇을  가리키고 있을가 ?

 임기 마을 갈림길 에서

 호세지육님 팀들 이제  모습이 보이고  

 백운산에서 기다리지않고 먼저갔다고

직무유기  소리듣지않기위하여 백운산 1.2km 지난곳에서  백운산증거용으로

삼각점이있는 작은 봉우리  

 삼각점

임도등산길에서 좌측으로 조금비켜져있어  올라갔서 확인해야하는곳이다.

좌측 정관에서 올라오는 길있음

  좌측 기암 을 지나며  망월산  산불 감시초소가  가까이   보이며

망월산도 좌측으로 300m 올라가야하고  임도는 바로 이어진다.

망월산 산불 감시초소

 11: 00 망월산(望月山·521.7m)

 이곳에서 바라보는 달은 유난히 맑고 밝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정관면 매학리 백운산에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즉 매바우를 소학대라 한다. 옛날 매바위 넓은 대에 두루미가 둥지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소학대라 부른다. 대의 형상은 마치 백척이 넘는 바위를 깎아 세운 듯이 우뚝 솟아 있고

정상은 편편한 모습(높이 35m, 폭70m, 길이 250m)을 하고 있다.

소학대에 올라보면 천지사방이 탁 트인 시야 아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줄지어 있고, 멀리 기장의 앞바다 뿐만 아니라 동해의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관 산악회에서 세운 정산석 앞에서

인증삿을하고

오늘 산행을 시작한 진태고개가  직선거리는 얼마되지않게 보이고

 가야할 달음산 정상이  가마득하게 보인다.  

망월산에서 임도로내려선거리는 50m 

이정표와  소학대 소개입간판

 기장팔경 중 6경  소학대

이제다시  매암산을 향해 출발하고

매암산도 좌측으로 갔다 뒤돌아와야한다.

 

 

 

 

매암산 515.8m

본래 산처럼 생겼다고 해서 뫼(山)바위라 불렀던 것이다.

또 이를 소학대(巢鶴臺)라 부르는데, 학의 보금자리라는 뜻으로,

정상이 편편한 대를 이루고 있다.

정상석이서있고

매암산에서 기념찰영

매암산에서 뒤돌아나와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정관면 하산길하나를지나고

이봉우리을 올라가며

헬기장도지나고

 우측에 포그래인  임도개설 공사하는둣

건너  나지막한 봉우리가 소두방산이다. 소두방은 솥뚜껑인 소댕의 이곳 방언으로 정관면소재지에서 올려다보면 흡사 솥뚜껑을 덮어 놓은 형상이다.

 

11: 25  철마산길과 중리마을 갈림길

달음산종주코스는 소두방산으로 가지않고 여기에서 좌측  중리 마을로

 

잠시휴식을하고

 

 

조홍래대장이  선답사시 부착해논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안내리본을  확인시켜준다. 모르고 지나처도  봉우리하나를 넘어서며  임도로해서  중리마을로 내려갈수도있다.

다시 임도를 만나

이곳에서는  산길로 들어서지말고  임도따라 그냥 진행하는것이 좋다.

우리 일행은  임도를버리고 산길로 들어서서

소산벌   

오른편은 산중 마을이 있는 해발 약 360m쯤되는 소산벌이다.

산골짜기의 분지형 평원으로 울릉도의 나리분지를 연상케 하는 이 마을은

본래 농가 서너 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비닐하우스를 갖춘 농원도 보인다.

임도따라 다시돌아가며는

매암산  암봉이 조망되고

임도를 다시만나  조금 돌아서왔다고보며된다.

후미에게는 바로 내려오라고  무전으로 연락을하고

11: 45  안부 갈림길

선두팀들 모두모여  어디로가야하나 약간 햇갈린곳

이정표상에  정관재방향으로

임도공사한다고 등산로을 파해쳐 입구가  애매하다.

공사길따라가다가 앞에 하얀 차 뒤로 산길이있다

좌측으로나 바로 어디로가도  나중에 만나게되는데

 우리는 바로진행을한다.

후미를 위해서   진행 유도표시를 남기고

 

묘지 뒤편 오솔길로 오르면 451m봉을 거쳐 오른편 안부로 내려서는길과

우측으로 묘지사이로돌아 올라가도  안부에서만나  

경사가 심한 오르막 통나무계단을따라  문래봉으로 치 올라야한다.

 

12: 15 문래봉(門來峰·507.3m)

 정상은 큰 특징이 없으며 주변 조망도 좋은 편이 못된다.

 예부터 산 아랫마을에 문장달사가 많이 나와  문례산(文禮山)이  변음돼 문래산이 되었단다

봉우리표시도없고  삼각점과 부셔진 모양의 표석이하나있고  

선답사한 산악회 시그널들이 몆개붙어있다. 

오늘 후미를 맡고있는  원더플 / 박종국씨

문래봉 조금 아래에서  민생고해결 점심을먹고

곰내재까지는  급경사 내리막길

해발 500m 에서  약 300m 이하까지 떨어진다.

 

왼편에 형제복지원 건물이 보이고

곰네재 휴게소 

곰내재는 왼편 정관에서 오른편 철마를 이어주는 길로 

73번 시내버스정류장이 있는 이 고개에는 간단한 차와

음식도 파는 곰내재공원이 있다.

13: 00  곰내재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과 정관면 경계에있는 고개

야생동물 이동로 터널이있고

 곰내재 휴게소앞에 도착   잠시휴식을하고

 10분 정도 내려가면 왼편에 형제복지원 건물이 보이고

곰내재는 왼편 정관에서 오른편 철마를 이어주는 도로로  73번 시내버스가통과하는정류소가있고 차와 음식도 파는 곰내재휴게소식당과 공원이 있다.

곰내재에서  달음산 종주산행은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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