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水落山) 산행기 ( 대구우정산악회 )

 

 

간날; 2011. 12. 11.  둘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수락산(水落山)  640.6 m

 

위치 :  서울 노원구  / 경기도 남양주시

 

참가인원 : 대구 우정산악회 회원  38명

 

 

 

  

산행코스 : -덕능(릉)고개 - 도솔봉 -하강바위- 수락산주봉 -동막골삼거리-

 

수락산장 - 내원암 - 금류계곡  -  수락산 유원지

 

 

 

일정 :  07: 40  대구출발  11: 25  덕능(릉)고개도착  11: 30  등산시작

 

12: 40 도솔봉  13: 20( 시도경계능선봉)   13: 25  (점심 주봉 300m 가기전지점)

 

14: 05  수락산주봉     14: 40  (수락산장) 15: 00  (내원암 )

 

15: 45 (수락산 유원지) 16: 30 ( 서울출발)

 

20: 30 (대구도착)

 

 

산소개

 

수도권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는, 아름다운 명산

 

수락산(水落山)은 암벽과  폭포가 많으며  물떨어지는 모습같다하여   

 

수락(水落)이라고하며 덕능(릉)고개에서 남쪽은 불암산  북쪽으로는수락산이다.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에는  암능과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된 산이라

 

전망이좋고 산길은 매우 아기자기하고 묘미가있지만

 

눈비가 올적에는  많은 조심을 해야한다.

 

 

 11: 30 덕능(릉)고개 

 

 서울특별시의 노원구 상계동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다.

 

 고개 동쪽 남양주시에 위치한 덕릉(德陵)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덕릉은 조선 제14대 왕인 선조의 생부인 덕흥대원군의 묘이다.

 

 흥국사 위쪽에 있으며, 경기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어 있다

.

 

 예비군부대 정문앞에서등산시작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 경계 덕능(릉)고개 부대앞에서  단체사진을찍고

 

 차는 오늘하산지점인 수락산유원지 주차장으로 돌려 보내고

 

 부대앞 횡단보도를건너 불암산에서 수락산이어지는  야생동물 이동용으로 

 

 만들어놓은 다리을건너  등산을 시작한다.  

 

 

덕능(릉)고개 위 수락산과 불암산 갈림길 이정표앞에서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  박이환 부대장 을 선두로

 

 

 

터널위를 건너 수락산쪽으로 올라오는  우정회원들

 

 

 

 좌측  당고개에서 올라오는길을 지나고

 

 

우측으로는 부대 철조망을 옆에 끼고  약간 오르막을 올라 부대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름막을 한번 치고오르면는 첫쉼터에서 잠시휴식한다.  

 

후미와 거리 조정을한다.

 

 

봄날같은 겨울 날씨  모두들  위옷을 하나씩벗기시작하고

 

이근대님 지금 한겨울이거든요 , ㅎㅎㅎㅎㅎ

 

잠

 

잠시후에 철조망  철문을지나며 우측 흥국사에서 올라오는 등산길도지나고

 

 

작은 지능선에 올라서며는

 

 

좌측으로 수암사가는길

 

 

 

  12: 40    도솔봉 564m

 삼각점 봉우리를 지나고 부터는 올라온 능선 뒤로 불암산이 뽀족하게 보이는 도솔봉

 

  도솔봉 입간판과 구조번호 51

 

  도솔봉 아래 기암

 

 

도솔봉아래 이정표

 

 

능선길에 노원골 갈림길

 

 

우측으로 청학리 하산길  좌측으로  상계역 하산 사거리 갈림길도지나고

 

 

이런 홈바위를올라 가며는

 

 

이쪽으로는  암봉 험로길  하강 바위로도 갈수있지만

 

좌우측 우회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다

.

 

 좌측으로 우회돌아가면서 밑에서  바라보는 하강바위 

 

 

운무속에  북한산이보이고

 

가야할  시도경계 암봉을 바라보고

 

 

뒤돌아본 도솔봉모습

 

 

가야할 봉우리를 배경삼아  기념사진 찰영도하고

 

 

도봉산이 바로앞에  손에 잡힐듯바라보이고

 

 

 휴대폰으로 절경을 담아놓기도하고

 

 

 하강바위

 

오늘도 바위타기를하고있는 임벽등반객들이보이고

 

 

기암 들

 

 

저곳을 빠져나가야하는데  좌측으로도 우회길이있다 .

 

 내려가는곳곳에 노역자나  여자분들은 좀 도와주어야한다. 

 

 다시 너덜길을 잠시 올라서며는

철모바위 지점

철모바위 앞에서

 

 

 

 

 

13: 20    623봉 갈림길 서울과 경기도 도계능선봉에도착 

 대중 교통이 좋은 수락산 역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참많다.

포장 마차도있고  때가 점심시간이지나  이영숙씨 소주한잔 생각이 나는둣

 13: 40  점심 식사 할장소 정상 300m 전 지점 

이산에서 유일하게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서 식사를할수있는곳이다.

민생고해결을하고

 천지산악회 송년산행및 송년회을 이산에서하는모양이다.

 많은 회원들  버스 한 2대는 온듯하다.

 14: 00   성산초등학교 동문들 점심먹는 옆 자리

 수락 주봉가기전  수락산장으로해서 청학리 하산길

 

 잘정비된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고

올라오고

14: 05   수락산 주봉 640.6m

 뒤봉우리에는 태극기가 휘날립니다만는  안전상 올라가는 사람이 별로없습니다. .

 정상이라고하지않고  주봉이라고 하는 조그만한 표석이

 바위아래 자리잡고있습니다.

 

수락산 주봉에서  기념찰영

 좌측부터  산새/우종희 .  김병환회장 . 박성희 /오늘 처음참석 . 

이득순 /오늘 처음 정회원가입 .박두선/부회장 . 이영숙. 이영숙친구. /임옥순 .

뒤에 산사모 /이종길시와 친구

성산초등학교 동문들 ./ 좌측부터  우종수 서용갑 . . 이석곤 . 박정석 . 곽학출

우리 사진 찍어준분들입니다. 

사진 잘찍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시도계능선  수락역으로  등 . 하산길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가지 쪽

 14: 15 홈통바위방향 하산길 로 내려서면는

 14: 20   기차바위 (홈통)와  수락산장 내원암 갈림길에서 

14: 25  수락산장쪽으로 하산을하여  조금 내려가며는   수락산장에도착  

 

수락산장

산장안에는 라이브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있었다. 

먼저하산한 박이환대장과  한백산악회 조용우님이  기다리고있어

동동주에 버섯전안주로 한잔을하며서  주인과 잠시 인사 명함을 건내고

14: 45  수락산장 약수

14: 55   내원암

경기도의 갓바위, 내원암

경기도의 갓바위’라는 별칭을 얻고 있을 만큼 수많은 기도 영험담을 갖고 있는

기도도량 내원암이 있다. 미륵부처님이 상주하시는 곳, 도솔천 내원궁에서

그 이름을 따온 내원암은 수락산 중턱에서 조금 더 올라간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내원암 아래 약수

금류동천

한백산악회 조용우 님

금류폭포  (金流瀑布)

금류폭포의 상단에는 금류동천金流洞天이라는 커다란 해서체의 암각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글자 1자의 크기가 가로130cm 세로 140cm라고 하며

1873년(현종3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하며 매월당 김시습이

 세조의 왕위찬탈을 계기로 이곳에서 10여년간 머물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류폭포아레 포장 마차

금류폭포 에서 은류폭포 (우측) 으로 하산하는 길

 15: 10  은류폭포아래 작은 계곡을건너 포장마차

수락산에는 이런 포장마차가  자주보입니다.

 

오늘 후미를 봐주신 든든한 유인철 한백산악회 대장과 백여사

이정목도지나고  주차장 2.35km

공원 지킴터도 지나고

옥류폭포

 

15: 30   수락산 유원지 원점회귀코스  등산안내도앞에서

 만족스런 포정들

 

 15: 40   수락산 유원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시작되는 수락산 유원지는 수락산 등산로 중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산이 낮고 험하지 않아 아이들을 동반한 산책로로 적당하고,

 바위산의 명성답게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계곡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수락 8경에 속하는 금류 은류 옥류폭포 등을 모두 품고 있어 한눈에도 절경이다.

 16: 00   하산주를하고

 

 

오후 4시반에  서울을 출발하여  20시 30분 대구에 도착하면서 

2011년  우정산악회 한해산행을 모두마친다.  지난 일년동안  참가하여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회원님 동호인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닥아오는 희망찬 새해에  다시 여러분을 모시겟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