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덕동계곡 / 십자봉(촉새봉) 산행기 (대구 대구산악회)

 

                                           ( 원덕동에서 바라보는 구름속에 십자봉 )

 

간날 ; 2011.  7. 24. 넷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오후에 비

간곳 ;   덕동계곡 - 십자봉( 十字峰)  984 m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 강원도 귀래면  

참가인원 :  대구 대구산악회 회원 79명

                ( 대형버스 1대 . 24인승 1대 . 봉고 1대 )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제천 IC - 38번국도백운면 -402지방도 -

           덕동계곡입구- 덕동마을까지 4km

 

 

 

산행코스 :  원덕동버스종점  - 백운산갈림길 -임도 -  삼봉산 갈림길 - 

            임도 -  원덕동버스종점  

 

                               

일정  : 08: 10 (대구출발)     08: 30( 동명휴게소 아침) 11: 40 (덕동버스종점)

          11:55( 등산시작)      12: 05( 백운산갈림길)      12: 35 (연리목)

          13: 20 (십자봉 )       14: 20 (하산시작)             14: 30  ( 도계 갈림길 )

          14: 45 (삼봉산 갈림길 ) 15: 15 (임도 )             15: 25 ( 덕동 버스주차장 )

          17: 10 덕동출발        21; 00 대구도착

 

산소개 :

십자봉은 일명 촉새봉(984.8m)으로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원주시에서 남쪽 으로 15km 거리에 있는 산이다.  등로를 따라 들어서면 숲이 울창해서 햇빛을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정상에 서면 조망이 좋다.

북동쪽으로는 웅장한 백운산 주능선이 보이고, 그 너머로 치악산 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동남쪽으로는 삼봉산이 삿갓을 엎어놓은 듯이 보이고 남으로 는 시루봉, 옥녀봉 능선,서쪽으로는 미륵산이 보인다.

 

대구 대구산악회에서는 7월 산행을 하계 야유회산행으로  제천에  덕동계곡상류 버스종점 원덕동 수펴민박집 상리계곡 가에 장소를 미리 예약해두었다. 

매년 마찬가지이지만  올해도 79명이란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긴급 25인승 버스를 수배하고 서대구케이불 유선방송 강신권 본부장의 취재차량 소형차 1대까지 차량3대로 출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원덕동버스 종점에

11시반이넘어  도착한다.

 

11: 40    원덕동 버스종점 도착

현수막을 걸고

좌측부터 강신권  서대구 유선 케이불 방송  본부장 .  대구우정산악회 양잠분 총무.

. 양병찬 . 김태자.부부 산행준비를하고  

일월 산악회 허회장도보이고  이창우회장  돌아서있는사람

출발전 단체 기념찰영을하고

11; 55    덕동교 를건너 등산을 시작합니다.

삼복더위에   날씨가 흐리고  물이차거워서    계곡이 조용하다.

올라가는길 중간중간  민박집이 많다.

 12:00  백운사입구 

 백운사는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야하고  십지봉가는길은   바로올라갑니다.

 12: 10    백운산 갈림길

임도 삼거리  백운산까지,는 8.8km  십자봉은 좌측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좌측은  오늘 하산한 길인데요 .올라갈적에는 십자봉 등산로  찾기가  힘드는곳입니다.

 우측공터에서 2008년도에  대구산악회  시산재 지낸곳

 여기서도 등산로는 좌측  시멘트 포장길따라

 오늘 모처럼 참석한 우정산악회 임진효  구조대장과 친구  두 부부

 우측에 마지막 비닐하우스를지나고

  등산 안내도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도되지만 좌측으로 바로 능선길로 가는것이 지름길입니다.

 12: 20   삼거리에 등산안내도앞에서  

 임진효 친구 두 부부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중도하산하여  하산후에 만나게됨

 십자봉 제일 직선코스

 잠시휴식하고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심한길

  대구 서구 자연보호 산악회에서  답사차 같이온 일행들과  잠시휴식

12: 35  연리목

물푸래나무와     신갈나무가  한나무가된  사랑나무

 사랑나무앞에서  양병찬 부부와 그 친구분

    12: 45    임도 에있는 이정표

  임도의 거리표시판들 

  임도에서  산새 인증삿

    강기석  전 회장

   임도에서 십자봉가는길은 우측으로 조금아래   올라가는 계단길 이있고

 13: 00    119구조번호 1- 2번지점

  이태자님의 친구    이여사

 

  13: 05    십자봉  전 작은봉을하나 지나  정상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13: 20 십자봉  정상

 정상에는  이정표가서있고    강원도와 충청도 도계로  정상석이 두개있습니다.

 산높이도  원주에는 984m   충북 제천에는 985m 입니다.

 오늘 제일 먼저 올라온분  대구산악회 처음 가입한 백 선생님

  정상에는  984.8m 높이 표시와  방향표시에   동판 삼각점도있고

  이정표

  삼각점

  정상에서 단체사진

 오늘 종주한  10명의 특공대원들 

 길 잘못들어   힘들어지만   내색하지않고  이 웃음으로 끝까지  참고 따라준 고마운 분들입니다.

  산새도  정상에서  한컷하고

 대구 서구자연보호산악  우측  허대장과 친구  

  양병찬씨 부부

   오늘 처음 참석한 마라톤 하시는분

  14: 20  정상에서  삼봉산방향 하산하는중

정상바로아래 헬기장

  14: 30   971봉 (무명봉)

 도계능선 갈림길 삼봉산 방향으로  

  증거를 남겨놓고

  14: 47  무명봉 하산

  삼봉산쪽으로 조금더가서  왕소나무에서 좌측으로 하산해야하는데  구름이끼고 

  조망이 전혀안되어서 이곳에서 하산한것이  모두들 고생조금 시켰다. .

  나무로 막아논 이유를 알았다.

    희미한 능선길  

   능선 산길이있긴있는데 흐린 날씨에 비까지 오기시작하면서  약간 긴장감이돌고

   말은 없어도 뒤따라오는  일행들게는  미안하기 시작한다.

  임도개설시 절개지 내려서는중

  비가오고있어 매우 미끄럽다.

  우측으로 희미한  길로  내려오며되는데   

  조심하시고

   미끄럼타둣 내려오는 대원들

  15: 15 임도  

  덕동 2.5km 을보고

  임도따라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임도에서 우측산길로  내려서니  뚜럿한 하산길이있다.

 16:00  농로길을 만나고

 역순으로 올라갈적에  아무런 표시가없어  찾기 힘든다.

 

    마지막 산을 내려오는모습  

   산길은 끝이나지만   여기가 어디쯤인지  분간이안된다.

   우측에 비닐하우스를 통과하고

   고생은해도  무사 하산했다는 안도감에 좋아하는   특공대원들

  잠시 농로를따라 돌아가면는  아침에 올라갔던 삼거리 을 만나고

  이제 도로을따라 우측으로하산을한다.

  숲속에  숨겨져있는 입산금지 기간을 확인하고

  맑고  깨끗한  덕동계곡 상부 오두리게곡

  조용히 놀다가라는  주민들의 당부말씀

  덕동교 건너 우측이 우리 야유회장소

  오늘 임대 120.000원에 임대한곳  

 

 한쪽에는 윳놀이  한쪽에는 국민오락 고스톱하다  반갑게 인사하는 

  김순이. 이오임씨  

  17: 00  원 덕동을 출발하여  

 

  제천휴게소에 한번쉬고  군위휴게소에서  수박과 남은술 한잔씩하고

  21:00조금 넘어 대구에 도착하면서 

  대구산악회 7월 야유회 산행 행사를 모두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