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필봉 (三筆峰) 산행기

 

 간날 : 2009. 10. 25.  일요일         날씨 :맑음

 

 간곳 :    삼필봉  468 m 과 수밭골

 

 위치 :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참가인원 :  혼자서  

 

 

 

  산행코스 :

 

월광공원 -  월광교 - 우측  지 능선 -  삼필 3. 2.  삼필봉  - 수밭골 -  월광공원

 

 

 

 

                                                      개념도( 백우의 산을 찾아가는길에서 )

 

 

 산소개 :

 

 삼필봉은  도원지 ( 수밭못)  우측능선에서  앞산과 비슬산 주능선 만나기전에 

 

 제일 높은 봉우리로 봉우리 3개가 뽀쪽한 붓끝같아서

 

불려졌다는설과    이동네 양반가에서 3명의 문필가를 

 

 배출하였다는 두가지 설이있다.

 

  산행기 :

  오후에 부산 예식장에 가야하기에  대구 산악회 정기산행에 

  참가하지 못하고  아침 6시 반에 차를 몰고 대곡 저수지(수밭못)뒤 

 월광공원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그전에 몆번 가본적이 있는 삼필봉을 

 갔다오기로 마음먹고   등산준비를 하였다.

 

07: 00  월광공원  제일끝쪽에  월광교를 건너  등산길로 들어선다. .

 이런 논길따라  들어가면는  우측으로 묘지가는길과 등산로가  같이

15분 정도 올라가면는  도원지 못뚝에서 올라오는  능선  삼거리를 만난다.

 119 구조번호  달서 17번   능선 삼거리로서 대곡 주민들의 아침운동과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주 등산길이다.

나무 의자도있어  등 하산시  많이들 쉬어가는곳이다.

 07; 20   5분후에 만나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07: 25   이나무는 사랑의 상수리 나무이다. 2005. 4. 9 매일신문에 

 보도되었다는  표시판도있고

  07: 30   쉼터 1

주민 한분이 운동을하고있다.

 쉼터에있는  분제 같은 소나무

 07: 50

삼필봉 3봉으로 오르는 능선 길과 우회길이 나눠지는 Y자 갈림길에서 오른쪽  3봉능선길 선택

 삼필 3봉 올라가는길

 삼필 3봉

제법 큰 공터가있고  간이 운동 시설들이  준비되어있다.

 

 시간은 07: 50

 여럿사람이 둘려앉아 휴식할수있도록 누구의 작품인지

 3봉에서는

용연사 뒤산과 그뒤 비슬산 정상이 보입니다.

 대구 앞산 능선입니다.

3봉에서 다시  능선을따라  내려서면는  돌탑 2기를지나

 삼필봉 정상과 2봉 사이의 안부에 당도(이정표 : : 수밭고개 4.0㎞, 대곡초교 2.6㎞)

 안부에는 비상 구급함도잇습니다.

 이정표도 서있고

 가지 많은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삼필 2봉과 우회길 갈림길입니다.

2봉으로 올라갑니다.   

 2봉 올라가는 길에 너덜바위

 삼필 2봉입니다.

 뒤돌아본 삼필 3봉과 지나온 능선과 중간의 안부

 

 

가팔라지는 능선을 치고 올라 삼필봉 1봉   정상 도착(정상표지석이 있으며 주변 조망이 뛰어

 08: 20  정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들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니는 모양입니다.

 일단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셀프로 증거를 남김니다.

 

 

 더워서 옷과 모자를 벗고 한번더

 

 

 삼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건너 청룡산 정상과 능선입니다.

 앞산과 능선입니다.

 삼필봉에서 혼자서 한 10분쯤 휴식하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니  안부을 만나고 

 좌측 우회길과 만나는지점입니다.  등산객들이 휴식을하고있습니다.  

 여기에서  바로 능선길과  좌측 우회길 두길에서  바로 올라가는 여성팀들은  청룡산 간다고합니다.  오늘 시간상 좌측으로 우회하여 허리길로 갑니다.

 좌측 허리길로 10분 정도가니  구조번호 13번지점에서  좌측 하산길이 있지만

지나처 갑니다.

 다시 한골짝을 지나  좌측 하산길은 희미하고 누군가가 나무로 막아놓앗습니다.

아마  산아래쪽  농장에서 막아논것 같습니다.

 아침햇살을 받고있는 지나온  능선상에 물들어가는  단풍 모습입니다.

 다시 한골짝을 돌아서니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습니다.

오늘 시간상 수밭고개로해서 하산계획을  포기하고  좌측길로 하산을 합니다.

 

 미끄러운 내리막을 혼자서 정신없이 내려가니  좌측에 농장이 보입니다.

  농장을 지나  계곡을 건너 

수밭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에 도착합니다.

 

 

 

 

 

 

 

 

 

 잠시후에 사방땜도 지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길가에

벼 수확후  이삭 줍은 모습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밀레의 이삭줍기 와 만종 이생각납니다.

 밀레의 이삭줍기와 만종

 수밭골입구  등산 이정표입니다.

 수밭골 정자나무

 

 도원동 보호수입니다.......

 월광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도원지를 배경으로  오전 3시간 산행을 마치고

 10: 00   사랑하는 말을 몰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