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9. 6. 28.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감악산(紺岳山) 954m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 충북 제천시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 - 신림 IC - 88번 지방도 이용(주천 방향) - 신림터널 지나 - 창촌마을(신림면 황둔2리) 만남의 광장
산(山)소개
감악산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통 감악
산으로 통하고 있지만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감악봉으로 되어있다. 가족과 함께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어
예부터 계절에 관계없이 등산인들로부터 인기높은 등산코스이다.
산행코스 :
만남의광장 ( 황둔리 창춘 ) - 감바위골 (계곡코스) - 감악고개 - 능선코스 - 능선길 갈림길 -
감악산 - 백련사 - 감악고개 - 능선코스하산
산행기
대구 산악회는 지난 2월에 산행하기위해 황둔교 까지 갔다가 입산 통제되어
뒤돌아온 감악산을 이번 6월에 산행 키로하고
대구에서 아침 07: 40 출발하여 08: 40 군위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 깃점 원주시 신림
면 황둔리 장춘 마을 만남의 광장에 10시 반에 도착하여 정상까지 갔다가 뒤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
10: 40 중앙 고속도로 신림 나들목을 빠져 88 도로를 따라 주천면으로가는 길목 신림 터널을 지나며
황둔교지나자말자 만남의 광장 휴게소가 산행 깃점이다.
휴게소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공민왕 왕시 나옹 선사의 토굴가 시비가 서있고
우측으로 장춘교 다리를건너 좌우측에 식당 들이있고 대형 뻐스도 들어갈수있다.
우측에 식당에 주차비를 주면는 취사도 가능하다 대형뻐스 5000원
감악산 계곡길 입구이다. 산불 조심 입간판이 서있고 11월부터 다음해 5월 까지는
입산이 금지되어있다.
좌측에 감악산 쉼터는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감악산 능선코스 입구이다.
능선 코스는 3.8km 계곡코스보다 0.3km 더 멀지만 암봉과 암능을 타고 가는길이라 시간이
더많이 걸리지마는 아기자기한 재미는 더있다. 능선으로 올라가 하산을 계곡으로 하면는
좋을것같다.
산행 안내도를 살펴본후 오늘은 계곡길로 올라간다. 좌측에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코스는
시원한 그늘과 숲속길이 여름에 산행하기에 참 좋을 것같다.
30여분 이런길을 올라가면는
좌측으로 마당 바위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여기에서 부터 등산길은 우측으로
경사가 심한 비탈을 타고 올라가면는 감악고개이다.
11: 40 감악고개이다. 이정표 정상까지 1.2km 능선으로 올라가는길과 임도를 따라
백련사로 돌아 정상가는 길이있다. 그리고 강원도와 충청도를 경계하는 도계 지역으로
천삼산 또는 싸리지에서 이어지는 영춘지맥이다.
12: 00 정상 이정목 지점 . 감악고개에서 20여분 올라가면는 정상 이정목이서있고 능선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좌측에 암봉위에 잠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면는
우측에 로프를타고 올라가는 월출봉 ( 동자바위) 이다.
동자바위에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서서 정상가기바로전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1시간여 휴식을하고 후미 조회장님 도착하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있는 감악산 정상
일출봉 선녀바위에 로프를 타고 올라간다.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일출봉
일출봉에서 바라본 건너 월출봉
일출봉에서 밧줄과 나무사다리를 건너면 제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감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백련사
13: 40 정상 일출봉에서
정상석이 있는 건너 봉우리
해발 945m 정상석 충북 제천시에서 설치하였고 바닥에는 석기암까지 거리가 표시되어있다.
일출봉 건너가는길 로프와 나무계단길
정상에서 증거를 남기고 백련암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14: 05 백련사 갈림길 바로가면는 석기암 거리 표시가 되어있다. 제사동으로 갈려면
석기암 가기전에 좌측 계곡길을 가야 하지만 오늘은 혼자라서 포기를 한다.
119 위치 표시 도 되어있고
여기에서 백련사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백련사 전경
14: 20 신라 고찰 백련사 경내를 둘려보고 극락전
백련사를 나오면서
백련사 입구에서 바라본 월출봉
감악산 정상 일출봉
백련사에서 임도따라 감악 고개까지 왔다가 모두들 계곡 코스로 모두 하산 시키고
다시 혼자서 능선 코스로 하산을 한다.
감악 3봉에 원주에서 세운 정상석 해발 930 m 배낭을 두고 증거용으로
감악 3봉에 작은 돌탑도있고
하산길 계곡과 능선 과 창촌리 가 내려다 보인다.
감악 2봉의 모습
감악 1봉 마당바위
마당바위 지나 좌측으로 계곡길로 하산을 합니다.
계곡길 마당바위와 감악고개 삼거리
감악산 입구 에 도착합니다.
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옷을 갈라입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창촌입구에 도착하여
황둔교 건너 우리 뻐스가 서있고
16: 20 하산주 수재비에 소주한잔씩하고 17: 00 창촌을 출발하여 단양 휴게소 군위 휴게소에서
휴식하고 대구에 20:00 도착 하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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