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8. 12. 14,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용지봉 (龍蹄峰) 723 m
위 치 : 경상북도 김해시 장유면. 진례면/ 창원시
참가자 : 우정산악회 회원 35명
찾아간길 ; 대구출발
구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부산쪽)- 냉정분기점 - 104번 남해
지선 - 장유IC - 창원쪽 -1020지방도로 - 아랫상점 -대청계곡 주차장
산행코스 :
대청계곡입구 주차장 - (구) 매표소좌측 -능선 삼거리 - 용바위 - 돌무더기언덕 삼거리 - 장유사 삼거리 - 용지봉 - 용신재- 장유에서 진례 임도 에서 우측 - 능동저수지삼거리 - 폭포상회앞(주차장 )
07: 40(대구출발) 08:00(현풍휴게소 아침식사) 09: 40 ( 대청계곡 폭포상회앞 )
09: 50 ( 매표소앞에소 단체사진) 10: 55 ( 장유사 갈림길) 11: 00 ( 암능구간)
11: 30 (용지봉 ) 13: 15 (임도 ) 13: 50 (능동소류지 갈림길) 14: 40 ( 대청계곡매표소)
17: 00 ( 봉화마을) 17: 40( 봉화마을 출발 ) 20:00(대구도착)
산(山) 소개 :
용지봉은 낙남정맥이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신어산까지 이어 지는 장대한 산맥의 끝부분의 산으로 마주보고있는 부처님 어머니같다는 불모산과 더불어 가야국의 전설이 배어있어며 우리나라 최초로 불법을 전했다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이 세운 장유사을 산 정상부근에 품고있으며 그 사리탑도 절뒤에있어 더욱 유명하다.
09:40 대청계국 폭포상회 앞에 도착하여 다리를건너 우측에 50여m의 인공폭포를 구경하면서 좌측에 식당을 끼고 올라가니 작은 광장이있고 등산 안내도가 있어며 우측으로 등산로 계단이있고 대청계곡 관리소 매표소가있지만 지금은 돈을 받지않고 산불감시 초소로 등산 안내소이다.
입산명부 에 작성을하고 모두가 도착하는것을보고 단체 사진을 찍은다. 출발은 좌측 장유사로 올라가는 다리를 건너 좌측 능선을타고 산행을 하여 하산은 우측능선으로 하기로한다. 처음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는 능선길로 경사가 심하다.
10:15 긴의자가있는 공간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후미도착을 기다린다. 휴식을하고 한 10분간 올라가니 좌측으로 윗상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있다.
다시 10분 정도 더 올라가니 두번째 윗상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10분 정도 올라가니 구조번호 10-4번 지점 처음 만나는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바로앞에 불모산과 앞으로 가야할 돌무더기 언덕을 바라보면서 10분 정도 올라가니 장유사로 내려가는 우측으로 갈림길이있다. 이정표에는 장유사 0.6km 불조심 현수막이 붙어있다.
11: 20 능선 길은 이제부터 암능길이 시작되고 우측에 나무가지 사이로 장유사가 살짝 보인다. 다시 5분을 암능을타고 올라가니 철사다리가있고 철사다리을 지나 암봉사이로 요리조리 돌아가니 용바위 30m 안내판이 있고 용바위에 좌측으로 돌아가니 전망대에 제단이란 표시가있다.
용바위앞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좌측으로 윗상점령이있고 그넘어로 창원 공단이 보이고 바로아래에는 윗상점 마을과 뱀같이 꾸불구불한 임도 그아래 창원터널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보인다.
다시 잠시 올라가니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삼거리 돌무지 언덕에 도착한다.. 돌무지 언덕은 바로아래 산중턱에 돌무더기가 있고 무슨 성같이 쌓여있는것이 보인다 그래서
돌무더기 언덕이라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바로 건너 용지봉이 민둥산으로 새로지은 팔각정과 함께 바로앞에 나타난다. 돌무더기 언덕에서 5분정도 능선으로 내려가니 장유사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구조번호 7 - 1 이정표 용지봉 0.65 장유사 0.42 돌무지 언덕은 0,32km가 윗상점까지는 4.8 km 이정표가 2개나 붙어있다.
11: 30 용지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지난해 왔을때 없던 팔각정 ( 용지정) 이 새로 서있고 정상의막걸리 파시는 분이 친절하게 인사를 한다.
정상에 조망은 동쪽으론 남해고속도로가, 남쪽으론 진해앞바다가 조망되고, 서쪽으론 창원시가 조망될 뿐만 아니라 이웃한 불모산은 물론이고 , 대암산 뒤편으로 삿갓모양의 정병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냉정고개에서 올라온 낙남정맥길이 북쪽의 대암산 뒤편으로 정병산까지 아스라히 이어지고, 좌청룡 우백호의 대청계곡 지세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또한 장관을 이룬다.남쪽으론 통신탑이 있는 불모산이 우뚝하고 우측으로는 화산 굴암산 능선과 불모산. 동쪽으로 장유 신시가지가 새롭고 그 너머 김해와 낙동강 그리고 북부산과 서부산도 거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가야국의 신비가 서려 있는 대청계곡이 바로아래 길게 이어지면 장유까지 내려다보인다
이정표 와 구조번호도서있고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한후 하산을 한다..
정상에는 올해 9월에 왔을적에 없었든 팔각정이 지어져있고 이름하여
용지정이라 붙어있다.
12: 30 하산을 한다. 하산은 김해 쪽으로 전경부대있는 방향으로 내려간다. 급경사에 처음 전망대를 지나 나무계단 길도 지나 20여분 내려가니 네갈래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임도로해서 장유사와 대청계곡과 능동저수지 지름길이지만 시간을 조정하기위하여 낙남정맥길 냉정고개쪽으로 내려간다. 좌측은 용전마을 로 하산길이있다
13; 15 장유에서 진레 넘어가는 임도를 만난다. 이정표에 용지봉 2.4km 좌측으로 진례 넘어가는길 사각정자도있고 바로가면 전경부대를 지나 냉정고개로해서 신어산가는 낙남 정맥길이다 . 여기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다시 한고개를 지나니 좌측으로 능동 소류지쪽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13; 30 능동 소류지 갈림길이다. 이정표가있고 사각정자가서있고 넓은 공간이있어 휴식하기에 매우좋다. 지름길 용지봉 가는길은 1.8km 밖에 안된다.임도따라가면는 장유사와 대청계곡따라 장유폭포를지나 주차장에도착하지만 계속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한다.
13; 50 두번째 능동 소류지와 대청계곡 매표소 가는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이정표 용지봉 3.0km 대청계곡 1.6km 남은 삼거리를 지나 20여분후부터 통나무 계단으로 끝이없이 이어진다.
14; 40 매표소 관리소 앞이다. 지루하던 나무계단을 내려서니 용지봉 4.6km 이정표를 지나 도로를 따라 내려가 장유입구 다리 아래 계곡에서 손과 발을씻고 하산주를 한잔씩하고 시간이 남아 김해 봉화마을을 거처 가기로 하고 16: 00 에 출발한다.
17: 00 봉화마을이다. 30분간 시간을주고 마을을 둘려본후 국도로 부곡을거처 현풍 휴게소에 한번쉬고 20;00 대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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