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봉 (南臺峰) 산행기

 

 

 간날 : 2008. 11. 9.  일요일         날씨 : 아침에비  차차 개임

 간  곳   :   치악산 남대봉(南臺峰) 1187m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판부면 

 참가인원 :우정산악회 회원 40 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신림 IC - 88국도 주천방향우회전

                      -상원사방향 좌회전- 성남 2리- 높은다리앞뻐스주차장

     일  정  :

     07; 40 대구출발   08: 00동명휴게소  10: 40 성남2리(버스주차장) 등산시작       

     11:25  상원사 주차장    12: 30 상원사  13:00 남대봉 정상  13: 40 하산

     16:00 주차장(하산끝)   17: 10 성남리출발            21:0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성남2리주차장 - 관리사무소 -상원골 -상원사 - 남대봉(역순산행)

    

 산(山)소개 :

 남대봉(1,182m)은 치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솟아있는 봉우리로서  등산코스는 상원사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완만하고 비교적 조용하다.  올라가는데에만 6km로서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리지만 상원계곡의 맑은물과 울창한숲은 상원사 사찰 탐방을 겸한 산행으로  사철 어느때나 등산하기 좋은 산이다.  

 산행기 :

 제천 백운산을 등산하기로 하였으나 11월 1일부터  입산 통제가되어 장소를 약간 변경하여  남대봉을 산행하기로한다.  묘사시기와 예식철이라 참석율이 약간 저조하였지만 모처럼 여유로운 좌석에 가족적인 분위기로  대구를출발하여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등산깃점 원주시 성남 2리 (국립공원 성남분소) 시내뻐스종점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높은다리 표시석앞에서 단체 사진을찍고 출발을한다.  

 10: 45  마을 안길따라 약간 올라가니  좌측에 성남 공원지킴터 국립공원 관리 성남지소다.  

 이정표에  상원사 5km  남대봉 5.9km 비로봉 16km 을보고 시멘트 포장길을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니 우측에  민가가있고  성남입구에서 1km 지점 이정표가서있고 작은 다리를건너 오르막길 시멘트포장 도로로 이어진다.

 

 

 

 

11;15  성남 공원 관리초소앞 소형차 주차장이있고  화장실 낙뇌대피요령 입간판  입구에서 2,2km 지난 이정표가 서있는곳에서 먼저 올라온 회원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아침에 내리던 비는그치고 날씨가  후덥 지근하여 모두들 위 옷을 하나씩 벗는다.

 

 

11: 25  마지막 상원사 주차장이다.  등산 안내도가있고 화장실 작은 비닐하우소 무슨 창고같은것 구조번호 01- 36  이정표  성남 입구에서 2.6km  잠시 휴식을하고 여기에서부터 산길로 접어든다.

 

 

11; 30 첫 번째 철다리를 건너서  철 난간을잡고 올라서니 구조번호 01-35 등산길 바닥은 계곡길이라 돌바닥으로 이어진다.

 

 

 

 

 

 11; 40 좌측에  돌무덤 도 지나 다시 두 번째 다리를건너 이정표에 성남 입구에서 3.0km을 지나는 이정표가서있다.  정상까지는 2.9km 남았다

 

 

 

 

 

11: 45 세 번째 다리를건너 구조번호  01-34지점에서 5분후에 네 번째 다리 잠시후에 마지막 다리를건너면서 지그자그 이어지던  계곡이 끝이난다.

 11:50  우측 계단으로 산으로 이어지는 등산길은 급경사오르막이다. 잠시 올라서니  입구에서 4.2km 이정표와 구조번호 01-32 표시목과 통나무 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10분훈에 좌측에 묵은 논도 지나고 이정표에는 입구에서 4.8km 가서있다.

 12: 25   쌍용수 약수터에 도착한다.  약수터 안내문 스텐 물바가지 5개 프라스틱 바가지와 물통  파이프에서 가물어 물이 조금씩 나오고있다. 한참만에 한바가지 받아  돌아가면서 조금씩마시고 다시 올라간다.

 12: 40  상원사에 도착한다.  이정표  해발 1084m  성남입구 5,2km  영원사 2.8km 와 구조번호 01-30 표시목이 서있다. 상원사는 해발 1050m 높이의 명당자리에 위치하여 설악산의 봉정암 . 지리산의 법계사. 오대산의 북대사. 오대산 적멸보궁과 더불어 1000m 이상의 고지에 자리잡고있는 절이다.

 

  일주문을 지나  입구 식당앞에 호박죽(범벅)을 한공기 얻어 먹고 커피까지 한잔하고  계다위로 올라가서 상원사 대웅전앞에가서 사진을 몆장찍고  하산시 다시 둘려보기로하고 일주문을 나온다   보은의 꿩에대한 전설로 유명한 상원사  신라말  경순왕때 왕사였던 무척대사가 창건하였다한다. 

 

 .우측 산허리길을 돌아가면는 영원사 갈림길이나오고 우측으로 남대봉 정상 0.5k 을보고 올라가니 주능선 치악산 주능선길에 도착   남대봉 0.2km 금대야영장 4.7km  구조번호 01-30n 삼거리이다.

 13: 00 남대봉 정상이다. 개념도에는만경봉이라고 되어있는곳이다.  헬기장에는 많은 산악회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 삼각점  구조번호 01- 29번 이정표  기둥에  남대봉 1181m  이것이 정상 표시이다.  정상 기념 사진을 찍고 구름속에 조망은 전혀 안되고  아래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다.

  헬기장에는 안성 조일산악회 ( 패찰에는 늘푸른 산악회) 회원들과 조우하게된다.  점심을 같이먹어면서 그분들이 준  소주한병 정말 감사했습니다.  산지를 한 장 주었으니  혹시 대구쪽으로 산행 오실때  연락주시며 은혜를 갚겠습니다.

 13: 45 정상에서 하산은 모두들 역순  상원사쪽으로 하산을 시키고   혼자서 우측 능선으로 하산할려고   영원사 갈림길까지 갔드니   국립공원에서 생태게 보호차원에서 휴식년도를 정해 입산 통제가 되어 다시 상원사쪽으로 뒤돌아와서 하산을한다.

 14; 10 상원사에도착  사찰을 둘려보고 후미에   남은 회원들을 모두찾아 상원사를 나오면서 일주문앞에서 사진을 찍고  하산을한다.

 16: 10  미끄러운 하산길을 조심해서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한다.  옆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국립공원이라 하산주를 끓이지 못해  대구가 고향인  상원산장 에 부탁하여 산장마당에서 하산주를하고  출발한다.

 17: 20 주차장을 출발하여  단양 휴게소. 군위휴게소 동명휴게소를 거처 대구에 밤 9시 넘어 도착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