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8. 10. 26. 넷째 일요일 날씨: 맑음
간 곳 : 백암산(白巖山) 741.2m
위 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전북 정읍시 입암면,/ 순창군 복흥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5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담양 IC - 894번 지방도 -백양사주차장
산행코스 : 백양사 주차장 - 백양사 - 약사암 - 학바위 - 백학산 - 백암산 (상왕봉) 남창고개 - 운문암 - 백양 계곡 - 백양사 - 백양사 주차장
일 정
07; 40 대구출발 09: 50 거창휴게소 11: 40 백양사주차장 12:00 매표소
12:30백양사13:0약사암 14:50백학봉 1530 상왕봉 15:40남창고개 16:25백양사 17:10 주차장출발 21;30 대구도착
산(山 ) 소개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전남북 도경계을 이루며 호남정맥상의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백학봉과 사자봉 기린봉 학바위등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새가 험준한편이다.
백암산은 1400여년전 백제시대의 고찰 백양사가 이산 기슭에있고 호남에서 두 번째 유명한 단풍 관광지라고도할수있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산행기 :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기위해 들어가는데 휴게소에는 관광뻐스로 주차할공간이없다.
휴게소 제일 끝에 주유소앞에 겨우 주차하고 아침을먹고 지리산휴게소에 한번쉬고 바로 백양사입구 진입도로에도착하였으나 주차장 진입을못해 정체되는 도로를 따라 국립공원 안내원의 안내에따라 겨우 백양사 제일 아래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백암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도로를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니 매표소가 나온다.
11: 50 국립공원 입장료는 없었졌는데 백양사에서 문화제 관람료 명목으로 1인당 2500원씩 받는다. 인원이 적어 단체표를 사지못하고 여기에서 30분 걸어올라가니 백양사 에 도착한다. 작은 다리를건너 좌측에 쌍계루 정자앞에는 넓은 광장이있다.
12: 30 우측으로는 천진암가는길이고 다시 다리를건너면는 좌측에 백양사인데 나중에 하산할적에 둘려보기로하고 우측에 등산안내도를보고 운문암 약사암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에는 비자나무 군락지가있고 청량원 . 국기단을 지나 나무다리와 차량용다리가 나란히놓인 계곡을건너 네갈래길을 만난다.
바로올라가는길은 차량이단니는 시멘트길 운문암가는길 오늘하산길이고 좌측으로는 어느 암자가는길 우측으로 약사암으로해서 백학봉으로 오늘 산행할코스다.
약사암 올라가는길은 작은 자갈이 깔린 오르막 경사가 심한길을 지그자그로 올라가는데 미끄러워 조심을 많이하고 힘드는길이다.
12분 정도 올라가니 좌측에 작은 굴이있고 누군가가 작은 돌탑을 쌓아 놓았다. 바로 우측위에 나무로 난간을 만들어 휴식핫있도록해두었고 나무계단을 오르면 약사암이다.
13: 00 약사암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약사암 우측으로 돌계단을 내려서니 이정표에 영천굴 100m 백학봉 900m 이정표를보고 다시 우측 사면으로 붙어 돌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영천굴이다.
굴속에는 약수가있고 식용 부적합이라 적혀있지만 목이마른 사람들이 물을 먹기 에 순서를 기다린다.
다시 좌측에 돌계단을따라 올라가니 제법 시설이 잘된 영천굴 돌부처 와 기도처가있다
다시 돌계단을 내려가서 백학봉 800m 이정표를보고 이제부터 나무로된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약사암뒤 바위봉우리를 오른쪽으로돌아 가파런 계단을타고 올라가니 바로 우측에 쉼터가있고 제1전망대이다.
바로아래에 백양사 모습이보이고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백양계곡의 경치가 펼처진다. 잠시휴식하고 다시 계단을타고 올라가는 길은 끝이없다. 가끔 역으로 하산하는 단체 산악회 회원들 때문에 시간도 많이지체되고 오늘 도착이 늦어 점심시간이 지나 배가 고프지만 마땅히 식사할 자리도없다. 그래도 나무계단길은 중간중간 공간을 만들어 휴식할수있도록 해두어서 잠시 쉬어갈수도있다.
다시 한고비 올라서면 작은 안부로 우측으로는 전망대 나가는길은 칼날 능선으로 끝에 어느산악회 회원들이 쉬고있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14: 20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니 좌측으로 전망대 학바위이다. 먼저간 일행들이 휴식후 출발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기로하고 바로위에 봉우리 백학산 100m 가기전에 민생고 해결을한다.
14: 50 점심을먹고 바로위에 백학봉에 도착하여 오늘 정상한 회원들과 사진을찍고 구조번호 04번을 지나 오늘여기에서 반이상 을 백양사 지름길로 하산을 시킨다.
계속 진행하면 바로위에 헬기장을 만난다. 헬기장지나 널다란 바위위에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가있고 소나무아래에는 긴 나무의자도 만들어 휴식할수있도록해두었다.
이제부터 등산로는 봉우리 좌측 사면을 통과하면서 부드러운 육산의 맛을본다. 구조번호 07.번에서 등산로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봉우리가 지도에 도진봉인데
오늘 시간상 좌측으로 우회하여 구조번호 08 을 지나 바로 이정표 상왕봉 300m 지나면서부터는 산죽이 등산길 양가에 자라는 길을 달리다시피 하니 이정표 순창새재 2.4km 구암사 2.6km 지나 바로위에 상왕봉이다.
백암산 정상 산왕봉은 번둣한 정상석하나없이 국립공원 현재 위치 안내목 중간에 기붕에 상왕봉 741m 표말하나 달랑 붙어있다.
15: 30 상왕봉은 말 그대로 백암산의 최고의 전망대이다. 사방 팔방 막힘없이 터져나간 시야를따라 굽이치는 능선의 물결이 끝없이 퍼져나간다.
북서쪽 임암산으로 이어진 산맥은 역동적인 모습은 참으로 뛰어나다. 북쪽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였을 내장산 신선봉 까치봉 장군봉이 순창군 복흥면과 들녘이 평야를 이루며 동쪽으로 추월산의 모습도 가마득히 보인다.
남으로는 백양계곡이 백양사를지나 주차장의 하얀모습들과 남서로는 사자봉과 가인봉 그아래 산야들이 웅장하게 너울거리고있다. 일행들이 먼저 내려가고 뒤에 따라오는 회원 2명이 오지않아 한참을기다리다가 혼자서 하산을한다.
상왕봉에서 하산길은 사자봉쪽으로 내리막길이다. 달리다시피 내려가니 LG 이동통신 안태나를지나 바로 사거리 등산로를 만난다.
15: 40 남창고개이다. 바로가면 사자봉 200m 좌측으로 운문암 500m 우측으로 몽계폭포 2300m 이정표가서있다. 일행들이 먼저 내려가고없어 휴식하고있는 어느 산우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한번찍고 좌측 운문암 쪽으로 내리막 하산길을 내 달린다.
사자봉 동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하산길은 잠시후에 사자봉에서 내려오는 길을지나고 다시 삼거리는 이정표에 청류암 2.7km 백양사 2.8km 능선삼거리 0.5km 가서있는곳을 지나 통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운문암 입구 도로를 만난다.
16: 00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니 좌측으로 등산로 아까 헬기장밑에 하산길을 만난다. 다시 도로따라 15분 정도 내려가니 약수암가는 삼거리 아침에 올라갔던 지점에 도착한다.
16: 25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고 10분 정도 내려서니 백양사에 도착한다. 백양사 에 들려 사찰 탐사 사진을찍어 백양사를 나온다.
16: 40 백양사를 출발하여 15분후에 주차장에도착하여 하산주 한잔하고 17; 10분 출발 남원휴게소 거창 휴게소 휴식하고 21; 30 대구에도착하면서 오늘 행사를 마친다..
백암산은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곳곳에 산재해있는 기암 괴석들과 웅장한 육산의 묘미를 고루갖추고 봄이며 진달래 가을이며 단풍으로 유명하여 등산객과 일반인도 많이 찾은 명산인데 백양사에서 징수하는 문화제 관람료가 2.500원 너무 비싸다. 등산객에게는 별도로 등산길을 열어 등산인들의 자유로운 진 출입코스를 만들어주면 정말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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