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8. 7. 27.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늦께 개임
간곳 : 문수산 (文殊山) 1.206m
위치 : 경북 봉화군 춘양면/물야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50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 36번 산업도로 - 봉화 - 오전약수 - 주실령
산행코스 : 주실령 - 예배령 - 두내삼거리 - 축서사삼거리 -문수산 - 두내 삼거리 - 두내약수탕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0: 50 ( 주실령 고개 등산시작 ) 12; 10 (예배령) 13: 10 (문수산 정상 점심) 13; 40 (하산) 14: 05( 두내삼거리) 14: 30 (임도) 14: 55 (두내약수식당) 16: 40( 약수탕 출발 ) 17: 10 오전약수터) 20: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찾아 해매던 “문수보살”이 이산에서 화현하였다하여 문수산이라고하며 인근에 오전약수와 두내약수탕이있고 산 바로아래에는 신라시대 고찰 조계종 축서사가 자리잡고있다.
대구산악회 여름 하계 야유회을 겸한 등산을 하는날 바로 이틀전날 내린 폭우로 예약한 장소에 두내약수탕이 떠내려가고 전국에서 비 피해가 제일많은 봉화 서벽면이라 장소를 변경 할려고하다가 현지의 식당주인이 와도된다는 이야기를듣고 오전약수쪽으로해서 주실령을 넘어 가면서 산행을할 3명은 주실령고개에서 내리고 뻐스는 바로 두내 약수식당으로보낸다.
11: 00 3명만 내리고 뻐스는 약 1km 쯤 아래있는 두내 약수탕으로 내려보인다. 주실령 해발 780m 고개에서 옥석봉과 마주보고있는문수산 등산길 언덕고개를 올라간다.
11: 20 처음부터 급경사오르막길을 숨가쁘게 20여분을 올라 첫봉우리에 올라선다. 주실령 0.8km 문수산까지는 4.8km 가야한다는 이정표가 서있다.. 2분후에 제 1헬기장을 만난다.
11 : 22 2분후 다시 제 2 헬기장 이정표가있는곳에 도착한다. 1헬기장에서 100m 더왔다. 여기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제 2헬기장의 이정표
11: 45 갈림길 이정표 가있다. 이제 정상까지는 3.6km 을 알리고 능선길 등산로는 사람들이 많이 단니지않아 낙엽과 풀잎에 물방울이 바지 가랭이를 다적신다. 그리고 춘양목 붉은 적송 소나무가 쭉쭉 시원스래 뻗어있는길을 걸어간다.
구름이 걷히고 좌측으로 우리 차가 내려간 도로 916번 도로와 그아래 마을이보인다.
12: 03 능선에서 잠시 휴식한다.
12: 10 예배령이다.
12: 25 15분후에 만나는 이정표 정상 1.6km을 알리고
이정표를 지나고부터 전향적인 육산에서 바위가 삐죽삐죽 솟아있는 길과 너덜길이 잠시 이어진다.
이봉우리를 올라서면는
12: 40 두내 삼거리 두내 약수탕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다시 올라가는 봉우리
12: 45 축서사 입구 축서사까지 1.7km 정상까지는 700m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간다.
정상 바로아래 숲속에 산행 안내도
문수산 유래
13: 10 문수산 정상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 춘양 11. 1995. 복구 와 통신 안태나 가서있다.
삼각점
나무에는 준.희 의 문수산 1207.6m 정상 표지판이 붙어있고
먼저 삼각점앞에서 사진을 찍고
정상 표지판앞에서 증거를 남긴다.
같이 동행한 이사장입니다.
헬기장을 건너 마지막봉까지 올라가봅니다. 이동통신 시설이있고
묘지 1기가 있습니다. 누구의 조상인지 이높은곳에 산소을 쓰고 후손중에 높은 분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합니다.
13: 40 하산하여 20분후에 두내 삼거리 도착하여 우측 두내 약수탕 까지 2.6km 을보고 하산합니다.
하산하는길에 건너산 옥석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여기에서부터 능선길 양쪽에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 춘양목으로 유명한 춘양목 송 100리길 이 조성되는 국립 백두대간 생태계 수목원 조성지역입니다.
바로아래 두내마을과 두내 약수탕 식당이 내려다보이고
춘양목길은 계속 이어지고 춘양목은 붉다고해서 적송 금강소나무등 여려이름으로 불리워지고 군 전체 30% 면적에서 자라고있다고한다.
14: 30 서벽임도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도심 3리 좌측으로 내려가니 도로와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마지막 이정표
수목원 관리 사무소 신축공사장 폭우피해로 엉망진창이다.
14: 55 두내 약수터도착 우리뻐스가서있고 약수터는 흔적도없이 물에 쓸려내려갔다.
등산 안내도
약수터 안내
약수탕 자리인데
오늘의 하산주 멧돼지 고기에 소주한잔하고 추첨에 의해 상품 나누어주고 하산주를하고 오전 약수터로 넘어감니다.
16: 50 두내약수탕 출발하기전에 사과밭에서 총무 한번 증거를 남기고 출합니다.
17: 10 오전 약수탕 주차장에 잠시 휴식하면서 약수탕에 갔다옵니다. 마을 이름은 옛적에 쑥이 많아 예전이라고하다는데
약수탕을 이용하는 사람들
옛날 주세봉 선생이 즐겨 마셔다던 약수 철분과 탄산가스가 많아 피부와 위장병에 좋다는데 일단 마셔보니 물맛이 특이합니다. 설탕만 넣어면 사이다 맛 같습니다. 옆에 안경 끼신분는 강 전 회장입니다.
17: 40분 오전약수 주차장을 출발하여 군위 휴게소 동명휴게소를 쉬면서 대구에 20;40 도착하여 오늘의 행사를 전부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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