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8. 6. 15. 일요일 날씨 ; 맑음 먼곳 깨스
간곳 : 냉산 (冷山) 692m
위치 : 경북 구미시 해평면 /도개면/ 군위군 소보면
참가인원 ; 한마음 산악회 회원 5 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가산 IC - 25번 산업도로 - 송곡교에서 좌회전-도리사 2주차장
산행코스 :
도리사 2주차장 - 도리사 - 능선 삼거리 - 냉산 정상 - 능선 삼거리 -헬기장 - 산불감시초소- 소골 -다곡1리 -68번지방도 -산재 -일선교 - 일성초교 차량이용- 송곡교
일정 :
08: 10 (대구출발) 09: 00 (도리사 산문앞) 09: 30( 제2주차장 ) 09: 50 (도리사 )
10: 00 (등산시작 ) 10: 45 ( 냉산 정상) 11: 30 (점심) 11; 45 (선산 일심회) 12: 20 점심) 12: 20 (헬기장) 12: 45 ( 산불감시초소봉) 13: 05 ( 임도) 13: 50 ( 소골 저수지) 14: 05 ( 일선리) 14: 40 도리사 입구
산(山) 소개 :
냉산은 일명 `태조봉(太祖峰)'이라고도 한다. 고려 태조가 견훤을 정벌하기 위해 축성한 숭신산성이 있고, 산 초입에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한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 도리사가 있어 유명하고 낙동강 동쪽에 위치하며, 팔공산맥(八公山脈)에 속한다
산행기 :
도리사 사찰로 유명한 숨은 작은산 냉산 산행을 위해 대구에서 출발하여 1시간여만에 도리사 입구 5km 전에 일주문인 산문 앞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하고 가로수가 잘정비된 왕복 2차선 도로을 달려 제1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입구에 식당에서 아침을 못먹고 온사람을 위해 파전과 막걸리 한잔씩하고 다시 제2주차장까지 올라가서 주차를하고 등산을 시작한니다.
09:00 산문 입구 잠시 휴식
주차장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중에 하산 깃점으로 잡고 우선 절입구 소형차는 더 올라갈수있지만 걸어서 꾸불 꾸불 오라가고 다른 일행들은 좌측 산으로올라 능선따라 올라간다.
하산을 일선교로 하기위하여 먼저 도리사를 둘려보고가기위한 생각이다
극락전과
적멸보궁 새로 건립된 석가여래사리탑은 높이 560cm에 폭 390cm로서, 그 형태는 고려시대 팔각부도(八角浮屠)를 본따 1987년에, 그리고 불사리 예배소인 적멸보궁(寂滅寶宮)은 1982년에 주지 법등화상(法燈和尙)에 의하여 각각 건립 되었으며, 적멸보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에 총 19평이다.
10; 00 마지막 제일위에 적멸보궁있고 계단을 위에 옆으로 돌아가면 범종각 뒤쪽으로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있다.
올라가는길은 이런 작은 돌탑들이 많이 있고 등산 안내 표시기기도 보이고
10: 20 능선으로 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기다리는곳에서 잠시 휴식하는고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간다.
10; 40 냉산 주능선에 도착한다. 좌측으로는 일선리로 하산하는 종주 능선길이고 우측으로는 정상으로해서 제2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능선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청화산 지난해 단녀온 건너 청화산이 반갑게 인사하둣 가까이 보이고 능선이 하늘 금을 그린다.
정상가기 바로전에 있는 돌탑
이런길을 5분정도 걸어가면는
냉산 정상입니다.
10: 45 정상석대신 나무에 조그만 정상표시가 있고 잡목이 우겨져 조망은 좋지않습니다.
삼각점도있고 정상에서 조망은 전혀 안됩니다. 잡목이 우겨져 답답하기마져합니다.
정상에에서 증거를 남기고
11: 30 정상 조금지난 내리막 길목에서 일찍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에서 모두들 하산시키고 혼자서 일선리로 하산하기위해 정상을 거처 내려갑니다.
11: 40 하산할 능선을 바라보면서 혼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11: 45 선산에서온 일심회 회원들입니다. 여기에서 잠시 쉬면서 인사도하고 소수한잔 얻어 먹었습니다. 오이도 하나 챙겨주면서 혼자 산행 조심하라고 걱정까지 해주는 덕에 산행 무사히하고 왔습니다. 일심회 회원님들 부부가 같이 산행하는 밝은 모습이 참 보기좋고 부러워습니다. 산행 많이하시고 건강하시고 일심회 발전을 빌겠습니다.
12; 10 올라왔던 길도 지나고 전망대 바위에 도착해서 전망도 보고
도개 도래리의 석재 채취장, 건너 청화산
이런 좋은길을 오르락 내리락 능선으로 이어진다.
12: 10 구미 금오산과 낙동강
12: 20 바로아래 숭신 산성이 있는데 확인 못하고..숭신산성(냉산산성) 위의 헬기장
헬기장
하산할 능선
12; 30 이봉우리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는
12: 40 전망대에서 바로아래 낙동강 일선교와 새로 건설중인 대교
낙산리와 낙동강
낙동강 건너 봉한동 앞의 어갱이 들과 그뒤에 금오산이
낙산리 일명 칠창리
팔공산 전쟁에서 견훤에게 크게 졌던 왕건이 그로부터 8년뒤인 이곳 냉산에다 숭신산성을
쌓고, 그 아래 낙산동 일대에 軍倉(군창)을 일곱개나
지어 군량을 준비한 곳으로 지금도 낙산동 일대를 '七倉里(칠창리)'라 한다
12: 45 전망대에서 배낭과 스틱으로 증명사진찍고...
12: 50 마지막 봉우리 산불감시초소
오늘 하산한 소골 저수지와 송촌
일선교와 농협경북수련관이 강넘어로 보인다.
왕건은 '태조방천'으로 불리는 낙동강 연안에서 견훤과 후삼국 통일을 위한 싸움을 벌려 크게 이겼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곳의 나루를 지나며 전승을 기려 '나의 나루'라는 뜻으로 '余津(여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한다.
13: 05 일선리로 향하는 임도와의 합수점 산불 감시초소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임도를만나고 임도 도리사 5.9km 냉산 3. 7km 일선리 2.1km 이정표가있다.
우측 임도따라 내려간다.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여기서부터 오늘 고생조금 하였심더..
13: 20 산길은 끝이나고 모심어논 논과 목장 건물이 좌측에있는 농로를따라 내려간다.
13: 40 요즈음 그렇게 시끄러운 소고기 파동을 아는지 모르는지 목장에는 아무도 없고 그저 외부인이 신기한둣 바라보는 한우 정말 잘생겼습니다. 미국 소는 비교가 안되지요...
13: 50 소골 저수지입니다. 물이 깊은 모양입니다. 저수지 주위에 낙시하는 분들이 가끔 보임니다.
15: 55 68번 지방도에도착합니다. 우측으로는 땅재를거처 군위 소보로가고 좌측으로는 낙동강과 일선리로가는길입니다. 좌측으로 도로를 걸어갑니다.
뒤쪽으로 마을 표시판이있어 줌을 당겨보니 다곡 1리 마을 앞이군요, 하산 에정 지점에서 반대로 하산하였군요.
14: 10 도로를 걸어면서 자비사(자비원) 사찰 입구를 좌측에 지나고 이런 삼거리도 지났습니다.
14: 20 일선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정된 하산지점 확인하고
일선리의 고택
입간판
14: 45 낙산리을지나 지나가는 봉고차를이용 도리사 입구까지 타고왔습니다.
15: 00 도리사입구 삼거리까지 태워다준 봉고차 차주되시는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나가는 차인줄 알았는데 삼거리에서 돌아가는것을보고 걸어와도되는데 괜히 바쁜사람에게 부탁한것은 아닌지 더욱 미안했습니다. 농사 풍년들어 부자되시고 건강하십시요.
15: 20 한마리 암소식당에서 한잔하고 내려오는 일행을 만나 차를타고 도리사 입구를 출발하여 군위 하나로 마트에가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출발 대구에 17: 00 도착하면서 일정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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