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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앞산 안일사(安逸寺)

산새1 2008. 5.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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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2008. 5. 12.  부처님 오신날             날씨 : 맑음

간곳 ; 앞산 안일사 (案逸寺)

위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비슬산 줄기 대구앞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서 현판에는 성불산 안일사라 되어있다.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신라 경순왕

1) 영조(靈照)가 창건하였다. 고려태조왕건(王建)이 후백재 견훤에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 그래서 이 절이 잇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

 

또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왕굴이 있고 그 아래에는 장군굴과 장군수가 있다. 왕건이 이곳에서 3개월 동안 편안하게 있었다 해서 사찰 이름을 안일암(安逸庵)이라 했다.

 

불사 15년만에 대웅전 준공   

 대구 앞산 안일사( 선광  주지) 가 부임한 지 일년 반만에 대웅전 준공식과

부처님 이운법회를 봉행했다  (아직 대웅전 현판도 없고)

 

 부처님 오신날   안일사의  아침 모습 

입구 도로에서 0.9km 정도 올라가야됩니다.   올라가는 입구  길목 현수막

 앞산 정상까지 이정표

 올라가는길 체육공원에서 올라오는길 삼거리

 안일사 마지막 올라가는 급경사 

 안일사 입구에도착하고

 성불하십시요.      안일사 부설  반야 유치원 선생  안내 봉사요원들

 불전함에 성불하고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가슴에 꽃을하나 달고

 수익금은  이곳에 쓰겠습니다..

 

  일주문은 막아놓았고  이 가교를 건너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접수를하여

 요런표를받아  연등밑에 달아맵니다..

 대웅전 현판이 아직 없고요  오늘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준비가 한창입니다.

 대웅전 안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후랫시를 사용못하여 어둡네요

 입구 좌측에 관음전  얼마전까지만해도 임시 대웅전으로 사용했던 건물

성불산 안일사란 현판이 붙어있고  성불산은 앞산의 하나의 봉우리인줄 알고있는데. 모두들 비슬산 안일사   앞산 안일사로 부르는데  

 종무소도 이건물에 있고

 대웅전 뒤쪽에 산신각

 현수막 은 읽어보십시요.

 

 산신각

 산신각 내부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전경

 여기는 식당입니다. 

 수고하시는 보살님들

   산채 비빕밥 한그룻에 인절미떡 하나까지 먹고 나왔습니다.

 범 종각이 좀 허술합니다. 천년고찰이

 밖으로 나오니 오늘아침 날씨가 쌀쌀하여 안내 아가씨들이 추워 보입니다.

 올라오는 사람에게 부탁 하여 한번 박아보았습니다. 

 하산길에  아까시아 꽃이 만발하여 은은향과 향긋한 냄새가 참좋았습니다.

 푸른하늘과 아까시아꽃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가슴에 달았던 꽃인데요 부처님에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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