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6. 10.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장산 (壯山) 1.409M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참가인원 : 44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안동휴게소- 영주IC-28번국도-영주-36번산업도로-춘
양-998번지방도-서벽- 도래기재- 녹전-내덕-칠랭이삼거리 좌회전-
상동-구래리(교촌)
돌아온길 : 영월- 남제천IC- 중앙고속도로-대구
산행코스 : 구래 광산촌-만경사입구-서봉쪽능선-홈통바위-서봉-촛대바위-헬기
장- 장산(정상)-헬기장-산재당-폐광터-만경사입구-태백버스종점위
일 정 : 07:40 대구출발 08;30 낙동휴게소(아침식사)
10:10 도래기재 휴식 11;10 상동 광산촌도착(등산시작)
11:30 만경사삼거리 서봉쪽으로
12:45 홈통바위 12:55서봉
13:05 만경사삼거리 이정표( 정상1.3KM만경사2KM )
13:13 촛대바위 13;25 절음박골삼거리이정표
(정상 0.6K)
13:32 백운산장 삼거리이정표(백운산장 2.5KM 정상0.2KM)
13:40 정상 (점심식사) 14:40 하산
15:00헬기장 15;20 산재당
15:45 폐광터 (임도) 16:00 만경사삼거리
16:20 태백시내뻐스종점 위 공터 (하산주)
17:10 출발 22;10 대구도착
상동입구에 뻐스안에서 본 장산 빨간점이 장산( 상봉 ) 노란점은 서봉
산행기 :
영월상동읍 구래리와 천평리사이에 위치한 장산은 백두대간 함백산과 태백산중간 만항재에서 서북쪽으로 가지쳐 웅장하게 솟구친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울창한숲과 깊은계곡이 유명하다.
입구에 있는 이정표
등산 깃점은 상동읍 구래리 교촌탄광촌인 연립주택 지금은 사는사람이 겨우 �집밖에 없는 만경사입구라는 비석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10분정도올라가면 삼거리 좌측으로 장산광업소표시와 우측으로 만경사표시가 있는 안내석이있다.
다시우측으로 50M진행하면 바로가면 만경사로해서 정상가는길이고 우측산으로 바로붙으면 서봉으로해서 정상가는길이다. 새길산악회에서도 같이 등산을 시작하여 새길산악회는 만경사쪽으로 우리는 서봉쪽으로 갈라진다.
바람 한점없는 더운날씨 처음부터 오르막이시작 몸이 풀리때까지 힘들어한다.
30분정도 올라가니 고압철탑이있는곳에서 1차휴식을취하고 후미와 거리조정을한다.
다시 출발하여오르막이계속되는데 육산이면서 밧줄구간이 나타날정도니 말로할수없다 한참을 비지땀을 흘리면서 올라가니 다시 내려가는코스에 앞산이 가마득한데 내려갔다가 안부에서 다시숨을 돌리고 발길을 제촉한다.
12:40 지능선에 도착하면서 바위가 전망대역할을하는곳에서 잠시휴식 달비산악회 허대장이 쪼코랫을 하나씩 나누어주어서 먹고 힘을낸다. 여기에서 새길산악회 회원한분 만나 같이인사하고 5분정도 걸어가니 홈통바위다.
큰바위를 쪼갠둣한 사이를 지나가니 주능선에도착 여기서부터 서봉능선으로 바위구간이다. 아기자기한 암능을타고 요리조리피하면서 숲과 잘어울린능선길을 걸어가면서 바로건너에 보이는 정상을 향해걸어간다.
서봉에서 뒤에 봉우리가 장산 (상봉)
서봉에서 10분정도 진행하니 만경사을거처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이정표에는 정상 1.3KM 만경사 2KM라고 되어있고 만경사로 올라온 새길산악회 회원들과 만난다.
삼거리를지나 10분쯤 진행하니 촛대바위 잘룩이다 모두들 사진찍는사람들이 많고 우리들도 바위를 배경으로 개인사진을 찍고 잠시휴식한다.
다시 10분정도 푸른초원길과 나무사이 숲길을가니 헬기장 절음박골 갈림길이다 이정표에는 정상 0.6KM 절음박골 3.1KM 서봉하산길 3.6KM 로 되어있다
나중에 하산할코스다
헬기장에서 7분정도가니 백운산장 갈림길삼거리다 이정표에는 백운산장 2.5KM 정상0.2KM라고 적혀있다 이코스가 암벽과 암능코스로 참좋다는데 다음에는 이코스를 산행해야겠다.
13;40 정상이다. 정상에는 새길산악회 회원들이 먼저올라와 자리를잡고 즐거운 표정과 웃음소리가 정상을 실감케한다.
먼저올라온 회원들 사진을 찍어주고 1990년11월10일 상동 고두암회에서 세운 정상석이있고. 삼각점과 수많은 안내리본들이 나무에 성황당같이 매달려있다.우정 리본도 하나 증거남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 어평쪽 능선 전망대 넘어 태백산과 문수봉이보이고 좌측으로 백두대간능선 백운산 강원랜드 골프장 다시 남쪽으로 중계탑이있는 함백산이 보인다.
멀리보이는 태백산과 좌측에 문수봉
앞에서부터 서봉 순경산 가메봉 매봉산
다시 바로발아래 계곡쪽으로 태백넘어가는31번국도가 보이고 서쪽으로 서봉건너 순경산 가메봉 매봉산이 줄지어 솟아있다 다시 북쪽으로 상동광업소가 하얀 살을 드러내고 우측 먼곳에 두위봉도 가마득히보인다.
14:45 늦께올라온 회원들 단체사진찍어주고 이제하산을한다 조금내려가니 후미팀들 식사를하고있다 건배하는 사진을찍어주고 하산지점을 알려주고 이제 헬기장에서 우측 절음박골로 내려간다
헬기장 하산하는지점
등산로는 산죽이 온산을 덮고있는 길을 내려가니 능선에서 계곡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35분정도 내려가니 산재당이다 초라한 천막으로 덮은 작은 판자집과 샘이있고 아무도 기거하지는 않는것같다
물통에 물을받아 등산로는 산재당앞을 지나 약간 언덕으로 올라간후에 언덕넘어계곡쪽으로 능선을 비스듬히 타고내려간다.
25분쯤내려가니 좌측으로 공터가나오고 장산 광산자리인데 폐광과 더불어 사용하지않아 숲이 꽉 우겨져있다.
옛날 화물차가 수없이 왔다 갔다 했을 도로가 지금은 비에 파이고 돌만 앙상한 돌길이 되어있다. 15분후 만경사입구 올라갈때 만난곳에 도착 한다
시멘트 도로를 걸어 15분후에 태백시내뻐스 종점 약간위에 공터에 뻐스가 있고
먼저온 회원들 하산주를하고있다 계곡에서 땀을 씻고 시원한 맥주한잔하고 오늘의 안주는 삶은돼지고기 우리 여총무와 남은회원들 수고가 만았습니다.
17:10 출발 대구로 갈적에는 김삿갓 휴게소에서 한번쉬고 영월거처 남제천에서중앙고속도로타고 안동에한번 쉬고 대구에 도착하니 22:20 오늘의 행사를
전부 마무리한다.